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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생각들

안철수 뒤늦은 사과…“내 책임” 말했지만 알맹이 없었다

16일만에 침묵 깨고 “참담”

영입1호 이준서 구속 “도의적 책임”

“당에 기회달라…할수 있는 일 고민”

이준서 구속되면서, 안철수 사과

지난달 26일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문준용 제보 조작 사건’을 공개한 직후부터 안 전 대표의 측근 그룹에선 “사실 관계가 어찌됐든 즉시 사과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안 전 대표는 보름이 넘도록 침묵을 지켰다. 

국민의당 자체 진상조사단이 당원 이유미씨의 단독범행으로 결론 내자, 검찰의 수사 결과 발표 이후로 입장 표명을 미룬 것이다.

하지만 이날 새벽 이 전 최고위원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구속되면서 ‘윗선’이 없다는 국민의당 주장에 커다란 구멍이 생겼다. 이에 안 전 대표는 사과 시점을 또다시 ‘실기’할 경우 걷잡을 수 없이 비판이 커질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안, 뚜벅이 유세중 일어난 사건으로 조작 사건 전혀 알지 못 했지만 자신의 책임 강조

안 전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작금의 사태가 모두 자신의 ‘책임’임을 강조했다. 그는 선대위 공명선거추진단이 가짜 제보로 기자회견을 하던 당시 자신은 ‘뚜벅이 유세’를 하던 중으로, 조작 사건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정치적 도의적 책임은 전적으로 후보였던 제게 있다”며 “앞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책임의 구체적인 방법 밝히지 않고 수습때까지 자숙

그러나 책임의 구체적인 실천 방법에 대해선 뚜렷이 밝히지 않았다. 일각에서 제기된 정계 은퇴에 대해서는 “제가 당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겠다”고만 답했다. 또 자신의 책임 문제와는 별도로 “국민의당에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말하며 당의 재건에 무게중심을 둔 듯한 발언을 했다. 안 전 대표 측근들은 정계은퇴를 택하기보다는 당이 수습될 때까지 자숙하면서 향후 재기를 도모할 것이라고 했다. 

출처=http://cafe.naver.com/songpamom/


이런것도 사과일까요?

그냥 지금처럼 그냥 짱박혀있겠다라는 건데 이게 사과인지 모르겠습니다. 겨우 이런 사과를 할려고 그 동안 칩거를 한것인지..

궁물당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것 같네요.

시기도 내용도 아무것도 없는 맹탕 사과입니다. 궁물당 점점 지지율 0%로 달려 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