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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생각들

‘살충제 계란’ 이어 이번에는 ‘간염 소시지’

유럽, 살충제 계란 이어 간염 소시지 논란

유럽에서 ‘살충제 계란’ 파동에 이어 이번에는 ‘간염 소시지’가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보건국, 특정 브랜드 소시지와 햄이 바이러스 주범 지목

영국보건국은 해외여행 경험이 없는 E형 간염자 6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육가공식품 구매 패턴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특정 브랜드의 소시지와 햄을 바이러스의 주범으로 지목했다.


네덜란드, 독일산 돼지고기 가공 제품 섭취로 매년 15~20만명 E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

보고서는 매년 15만∼20만명의 영국인이 해당 육가공제품을 섭취해 E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 브랜드는 네덜란드, 독일산 돼지고기로 가공한 제품으로 현재 해당 업체의 브랜드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E형 간염 바이러스, 대부분 증상 경미하나 간 손상, 간부전, 신경 손상 일으켜

E형 간염 바이러스는 수인성 간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경구적으로 감염돼 돼지를 포함한 동물 및 사람에게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E형 간염의 증상은 대부분 경미해 감염 사실을 느끼지 못하지만 간 손상과 간부전, 신경 손상을 일으키며 심하면 사망에 이른다. E형 간염은 아직 예방 백신이 없으며, 치료는 면역글로불린 등을 이용한다. 


식약처, 유럽산 햄과 소시지 검사 강화 발표

식약처는 최근 유럽에서 햄과 소시지로 인한 E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했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국내에 수입돼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식약처, 유럽산 돼지고기 비가열 식육 가공품 유통 중단

식약처는 검사를 위해 유럽산 돼지고기가 들어간 모든 비가열 식육 가공품의 유통을 잠정 중단하고 제품을 수거한다. 국내에서 제조됐더라도 유럽산 돼지고기를 원료로 사용하면서 가열 또는 살균 공정을 거치지 않은 제품 또한 수거와 검사의 대상이 된다.


어느날 갑자기 네덜란드가 불량식품의 근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특정브랜드라는 곳이 코스코라고 TV에 나왔는데 왜 안밝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갑지기 네덜란드라는 나라가 TV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살충제 계란, 바이러스 초밥, 간염 소시지...모두 네덜란드에서 일으켰네요.

2013년도 자료에 따르면 네덜란드 삼격살이 칠레 다음으로 많이 수입이 된다고 하는데 여기에 대한 조처가 없네요. 

정말 먹거리가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