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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생각들

고래 보호단체의 '눈물'…남극해 일본 포경선 추적 멈춘다

시 세퍼드, 일본 포경선 대치 고래잡이 저지 활동 중단하기로...

국제 해양생물 보호단체 '시 셰퍼드'(Sea Shepherd)는 매년 남극해에서 일본 포경선과 대치하며 고래잡이를 저지해오던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호주 언론들이 29일 보도했다.


日정부의 재정적 지원과 첨단 군사기술 무장한 日포경선 활동에 속수무책 인정

일본 정부의 재정적 지원과 첨단 군사기술로 무장한 일본 포경선들의 활동에 속수무책임을 인정하고 물러서기로 한 것이다.


시 세퍼드, 지난해 첨단 신형 감시선 마련하였으나 日경제력과 기술력 앞에 두손 든 셈

시 셰퍼드 측은 지난해에는 첨단 신형 감시선을 마련하며 포경 차단에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으나 일본의 경제력과 기술력 앞에 두 손을 든 셈이다.


日포경선 감시하고 증거 남기는 단체 없어져 과학 목적 포경 계속할수 있게 되어

10여 년에 걸친 시 셰퍼드의 추적이 중단돼 일본 포경선은 끈질기게 쫓아다니며 감시하고 증거로 남기는 단체 없이 "과학 목적의" 고래잡이 프로그램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고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전했다.


국제재판소 상업적 목적의 포경 중단 판결하였으나 일본 연구목적이라면 포경 재개

일본은 2014년 3월 연구를 구실로 한 상업적 목적의 고래잡이를 중단해야 한다는 국제사법재판소(ICJ)의 판결이 나오자 이를 중단하다가 2015년 12월 순수 연구목적이라며 포경을 재개해 국제사회의 반발을 불렀다.


일본, 연구목적 연간 300마리 12년간 4000마리 고래 잡을 계획

일본은 연구목적으로 연간 300여 마리씩 앞으로 12년간 약 4천 마리의 고래를 잡을 계획이지만, 일부에서는 결국 상업적 포경을 재개하려는 의도로 의심하고 있다.


멸종 동물 하나 추가입니다.

그나마 시 세퍼드에서 일본의 포경을 저지하고 증거를 수집해서 그나마 어느 정도 포경이 줄어들었는데 아마 시 세퍼드의 활동 포기로 안해 일본의 포경이 판을 칠겁니다.

순수연구목적이라는게 잡아서 해부하고는 식용으로 판매가 되는걸 말하는것 같더군요. 관방장관이라는 새끼가 고래고기 먹는걸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를 하니 그게 순수연구목적이라고 한답니다.

고래의 종을 보호해야만 하는데 보호가 이젠 물건너 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