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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생각들

반기문..대권? 대통령? 기회주의자?

■ 어떻게 UN사무총장이 되었을까?

2006 2 14 노무현 정부의 외교부 장관이던 반기문 UN사무총장직 출마 공식선언합니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 8개월간 15개국 순방하면 반기문 후보 전폭 지원하면서 2006 10 14 반기문 UN사무총장 확정됩니다.


UN 사무총장은 유럽·아프리카·아시아·미주 등 4개 지역에서 돌아가며 맡아야 하고, 5년 임기에 한 번 연임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또한, 강대국이거나 분쟁 당사국인 경우는 후보조차 낼 수 없고, 아시아 사람이 다시 유엔 사무총장이 되려면 지금으로부터 약 3,40년을 기다려야 그 순서가 돌아옵니다. 

, 반기문이 잘나서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등의 전세계 유수한 인재들을 모두 무찌르고 UN 사무총장에 앉은 것이 아니라 수없이 많은 제재 시스템과 '아시아' 배당 시기적인 우연성. 또한 노무현 대통령이 순방 외교를 때에 세계를 돌아다니며 한국인 반기문을 소개하고 설명했던 '작정한 서포트'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정보공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가 2011년 공개한 비밀 외교전문에 따르면 반 총장이 유엔 사무총장에 당선될 수 있었던 배경에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습니다. 2006년 당시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는 미국 정부에 보내는 보고서에서 반 총장에 대해 “미국 정부와 미국의 가치, 미국 국민들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다”며 “더욱 중요한 것은 그가 천성적으로 미국의 모든 것에 동조적”이라고 평가해 보고하며 그가 당선되도록 미국이 지지해야 한다는 보고서였습니다.





■ UN사무총장 업무는 잘 했을까요?

1.난민대책

2011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중동위 수많은 난민들이 목숨을 걸고 지중해를 건넜습니다.

2014 사망,실종 :3500
반기문의 선택은 "난민들이 처한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매우 우려한다"(2015 9 21일성명} 


2.분쟁 중재
2015 6 동안 이어진 예멘 내전에서 1200명이 죽고 60만명의 난민이 발생했습니다.
반기문의 선택은 :악화돠는 예멘 상황을 매우 우려한다"(2015 1 20 성명) 


3.전염병 퇴치
2014 에볼라가 창궐했습니다.
기니,시에라리온,라이베리아에선 5400명이 사망했고,나이지리아,말리,스페인,미국에서도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반기문의 선택은 "새로운 전파경로가 드러난 말리의 상황을 깊이 우려한다"(2014 1121 UN에볼라 대응 회의 기자회견에서) 


4.민주주의 확산
2016 우간다의독재자 무세베니 대통령이 5선에 성공했습니다. 곳곳에서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무세베니 정권은 사실상 계엄령을 선포해 시민의 입을 막았습니다.
반기문의 선택은 "(부정선거 의혹은)공정하고,빠르고,투명하게 다뤄야 한다. 대선 이후 우간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우려한다"(2016 223 UN 정오 브리핑) 

5.지구 온난화
반기문의 선택은 "지구 온난화가 심각한 위협이 되고있어 우려한다"(2007 3 2 국제학교 기후변화 컨퍼런스 연설" 


2015 한해 동안 반기문 사무총장은 167번의 우려를 표명하였습니다.
만약 이런 분이  대통령이 되면 심히 우려스럽지 않을까요?


국내와 외신의 상반된 평가
한국인들에겐 이미 위인이며 1순위 대선 후보감입니다.반기문총장을 모르는 사람이 없으며, 대학생 대상 조사에서 존경하는 인물 1위 였습니다.
"반기문" 하면 좋고 긍정적 이미지가 자리잡은 것입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역대 최악의 사무총장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
말을 잘 못하고 절차에만 집중하는데다 현안에 대한 빠른 대처능력과 업무깊이가 부족하다. 게다가 지나치게 의전에 집착하고 임기응변에 약하다.
(영국 경제 전문주간지 이코노미스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너무도 무능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한국인이다.(미국 외교전문격월간지 포린폴리시)

국제 현안에 대해 제 때 필요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총장. 힘없는 관측자, 어디에도 없는 남자라는 별명을 붙혔다.(미국 뉴욕타임스)

핵 확산의 위협이나 난민위기에도 관심을 표시하지 않는 반기문 총장 덕분에 UN은 유명무실한 존재로 전락했다.(미국 뉴스위크)

반기문 총장은 서구의 이해를 받지 못할까봐 두려워했다.그래서 소신있는 정책을 펴지 못했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

해야 할 일은 나두고 생색나는 곳만 돌아다닌다.(유엔 내부에서의 평가)
"
그렇다는군요...

■반기문의 기회주의적 행동
최근 외교부가 공개한 1985년도 외교 문서 내용 총장이 당시 미국 망명 중이던 김대중 대통령의 동향을 파악해 상부에 보고한 사실이 들어 있습니다.. 총장은 당시 외교부 참사관으로 하버드 대학에서 연수 중이어서 상부 보고 의무가 없는 유학생 신분이었습니다. 문서가 공개되면서 총장이 상부에 보이려고 과잉 충성하는 기회주의적 공무원이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됐다습니.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43)

지난 2012년에는 총장이 주도해서 우리가 미국에 대해 환경주권을 스스로 포기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2006~2009 진행된 반환미군기지 협상에서 당시 반기문 외교부 장관 환경부측의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미국이 기지의 환경오염 치유 비용을 물도록 해야 한다” 주장을 무마하고 미국측 요청을 수용했다는 주장이 비밀 외교전문 분석을 통해 드러나 논란이 일었습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69&aid=0000139556)

지난 연말 ‘타결’된 한일 위안부합의와 관련한 발언을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 비전을 갖고 올바른 용단을 내린 대해 역사가 높게 평가할 것으로 생각한다"

권력에 대한 충성도가 뛰어난 편이죠?

■무엇보다~~

반기문을 찬성하고 반대하는건 개인의 사정일 겁니다.
위에 나열한 이야기 외에도 많은 이야기가 있겠지요, 좋은 이야기도 있고 나쁜 이야기들도 있겠지요.하지만 난 인물은 난 인물인건 맞습니다.
다 좋다고 해봅시다. 하지만 절대 극복 못하는 게 있습니다.

10년의 공백입니다.
자그마치 10년..강산이 바뀐다는 그 10년간을 대한민국과 동덜어진 곳에서 생활을 했습니다.
아무리 뛰어나고 잘 난 사람도 10년간 외국 생활을 했는데 국내 문제들을 어떻게 다 알겠습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대통령은 박근혜 하나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박근혜 대통령.. 저는 무조건 반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