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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생각들

리브라 세계화폐를 꿈꾸다.

페이스북의 ‘리브라’ 백서 발표 이튿날 제롬 파월 미연준(FRB) 의장이리브라와 같은 디지털화폐가 기존 화폐를 대체할지도 모른다고 말하였는데 이는 기술, 지급 수단으로서 디지털화폐의 혁신성을 미국 당국이 인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페이스북은 이미 기존의 23 사용자가 있으며, 금융이 불안한 남미나 터키 일부 국가에서는 인플레이션을 대비하여한 이용자들이 가치저장의 수단으로 리브라 이용이 급격이 증가할겁니다.

이렇듯 각국의 사람들이 리브라를 사용하기 시작한다면 현지 법정화폐가 평가절하될 가능성 습니다. 그래서 리브라는 블록체인과 정부 발행 통화 바스켓(기준환율 산정을 위해 가중치에 따라 선정된 통화 꾸러미), 그리고 채권 등 실질 자산과의 가치 고정 방식을 채택한 새로운 형태의 ‘세계화폐’가 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아마 미연준은 리브라에 대하여 과도한 규제를 시행하지는 않을 것이며 미국 당국은 기존에 확보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리브라 등 디지털화폐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할 것입니다.

빠르게 대응하지 않는다면 (리브라) 같은 공정한 솔루션은 전세계가 아닌 미국만이 독점하게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어쩌면 세계 단일통화 정부가 미국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