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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

'갤럭시 X' 이렇게 출시되면 대박칠까? 럭셔리·혁신적인 콘셉트 공개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폴더블 스마트폰의 새로운 콘셉트가 공개됐다. 이 콘셉트는 해외 디자이너 Chesky Wong이 삼성전자가 출원한 특허와 루머를 바탕으로 제작한 것이다.


사진 속 '갤럭시 X'는 힌지를 이용해 3단으로 접히는 방식이다. 접으면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타일러스 펜을 지원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접었을 때 디자인은 한쪽에 엣지 스크린이 적용된 갤럭시노트 엣지 느낌도 난다.

'갤럭시 X'가 어떤 디자인으로 출시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콘셉트대로만 출시된다면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 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삼성, 폴더블폰 파급효과가 커 꼭 하고 싶은 분야

단말기가 실제 어떤 모델이 될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갤럭시 X'는 폴더블폰, 현장 테스트 중인 중국버전 G9500은 갤럭시S8, G9550 갤럭시S8 플러스가 될 것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갤럭시S8 시리즈는 VR을 지원하는 고성능 5.1인치 갤럭시S8 5.5인치 갤럭시S8 플러스로 모두 베젤리스 엣지 투 엣지(bezelless Edge-To-Edge) 4K 디스플레이에 물리적 홈버튼이 사라진 디지털 지문인식 터치 홈이 탑재되고 듀얼카메라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도 지난해 미국에서 갤럭시노트7을 공개하며 "폴더블 폰은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산업 등으로의 파급효과가 커 삼성이 꼭 하고싶은 분야"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프로젝트 명 '갤럭시 X'는 굽히고 펴는 과정에서 몇가지 불편한 문제들 때문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기 보다는 4K QLED 디스플레이 두개를 활용해 안과 밖으로 모두 접히는 인앤아웃폴딩 방식으로 펼치면 7인치 크기의 태블릿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듀얼 디스플레이 폴더블폰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 관련 부품 양산 고려시 내년 초가 될 가능성이 큼

그러나,더블 스마트폰의 핵심 부품 소재인 폴리이미드 필름의 생산 시점에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폴리이미드 필름은 400도 이상의 고온과 269도 이하의 저온을 견디는 필름으로 우주항공 분야 등에서 미래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얇고 휘어지거나 접을 수 있는 특성 때문에 폴더블 스마트폰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국내에서 폴리이미드 필름 생산을 준비 중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생산 설비 완공과 공식 양산 일정을 내년 상반기로 계획하고 있다. 앞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8월 공시를 통해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핵심 부품소재인 폴리이미드 필름 생산 계획을 발표하면서, 관련 시설 투자의 종료 시점을 내년 1월 31일로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부품 협력사로 거론된다. 일반적으로 부품 조달과 제품 양산, 출시까지 2~3개월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폴더블 스마트폰의 공식 상용화 시점은 내년 1분기말, 또는 2분기 초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갤럭시X 시제품이 등장할 수는 있겠지만, 관련 부품 양산 일정 등을 고려할 때 본격적인 상용화 시점은 내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함께 애플도 폴더블 스마트폰 관련 특허를 잇따라 출시하며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최초'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놓고 제조사 간 양산 경쟁도 예상된다. 


Chesky Wong컨셉이 최고..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Chesky Wong의 디자인의 최고 같습니다.

한마디로 혁신입니다.

저 디자인이 채택이 된다명 태블릿뿐만 아니라 2in1시장까지 단숨에 석권이 될듯 합니다.

어쨋든 아직 시간적으로 1년이라는 양산 기간이 남았으니 이번에는갤럭시 7노트 같은 실수를 안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