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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

LG전자, 20만원대 카메라 특화폰 'X300' 출시

LG전자는 고성능 카메라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실속형 스마트폰 'LG X300'을 18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기 144.8 x 72.1 x 8.09mm 

무게 142g 

색상 실버, 다크블루 

네트워크 LTE / 3G / 2G 

퀄컴 스냅드래곤425 프로세서 

5인치 HD(1280 x 720, 294ppi) 인셀 터치 디스플레이 

500만 화소 전면카메라, 1,300만 화소 후면카메라 

2,500mAh 탈착형 배터리 

2GB LPDDR3 램(RAM) 

16GB 내장메모리(마이크로SD카드 슬롯 지원) 

안드로이드 7.0 누가 운영체제 

연결성 Wi-Fi (802.11 b, g, n), Bluetooth 4.2, NFC, USB 2.0 Type B 

출고가 25만3천원


# LG X300사양

​'LG X300'의 전면과 후면에는 각각 500만 화소와 13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또 '오토샷', '제스처샷' 등 LG전자의 차별화 된 사진 촬영 기능도 탑재했다.​

'오토샷'은 셀카를 찍을 때 스마트폰이 사용자의 얼굴을 자동 인식해 촬영하는 기능이다. 또 '제스처샷'은 화면을 향해 손바닥을 펼쳤다가 주먹을 쥐면 3초 후 자동으로 촬영해 준다.

'LG X300'은 16GB 메모리를 기본 제공하며, 16:9 비율의 고해상도 사진을 최대 2천380장까지 저장 가능하다.

LG전자가 고성능 카메라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실속형 스마트폰 ‘LG X300’을 18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국내에 출시한다. 

'LG X300'은 8.09mm의 슬림한 두께에 2,500mAh의 대용량 탈착형 배터리를 장착했다. 또 디스플레이 가장자리를 둥글게 처리한 곡면 글래스를 적용해 일체감 살린 세련된 디자인을 내세웠다. 후면 커버에 적용된 미세한 패턴은 스크래치와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신제품 'LG X300'의 출고가는 25만 3천원이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전무는 "뛰어난 멀티미디어 기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스마트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실속형 라인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G전자 중저가폰 X300 출시 첫날부터 '공짜폰'

LG전자[066570]의 보급형 스마트폰 LG[003550] X300이 출시 첫날인 18일부터 공짜폰으로 풀렸다.

KT[030200]는 월 10만9천원의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는 조건으로 LG X300에 25만3천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한다. 출고가가 25만3천원이기 때문에 실제 판매가는 0원이다. 


SK텔레콤[017670]은 월 11만원의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면 22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준다. 유통점에서 공시지원금의 15%까지 임의로 줄 수 있는 추가 지원금을 더하면 역시 공짜로 손에 쥘 수 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월 11만원 데이터 요금제 가입 시 공시지원금을 17만2천원으로 책정했다.

 

저렴한 요금제에 가입해도 지원금이 적지 않다. 

KT는 월 3만2천800원 요금제에서 13만4천원, SK텔레콤은 월 3만2천890원 요금제에서 11만원, LG유플러스는 월 3만6천원 요금제에서 16만2천원의 공시지원금을 각각 지급한다. 

3만원대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해도 10만원 안팎에 LG X300을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 국내 시장도 가격 경쟁이 시작 될지..

국내 핸드폰 시장은 삼성과 LG의 독점 시장이라고 봐야 합니다.

외국 스마트폰의 무덤이라고 하죠.

그래서, 두 회사는 같은 기종도 외국보다 국내 판매가가 비쌉니다. 이번에 LG에서 출시한 X300은 일단 판매가가 25만원이라 국내 기업들간의 가격 경쟁이 시작 될지 기대가 큽니다.


스마트폰 사양은 위에 보다시피 크게 뛰어난 건 아니지만 이전 판매한 유사 사양 스마트폰이 거의 30만원대 후반인걸 보면 가격이 대폭 하락한것입니다.

삼성의 갤럭시 와이드 같은 경우도 판매가가 32만원이였습니다.


가격 경쟁이 심화될수록 소비자는 이익이니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