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트럼프 미 대통령 11월7일 1박2일 일정으로 국빈 방문 발표
청와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7일 1박2일 일정으로 국빈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미국측은 당초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이후 최초로 이뤄지는 방한임을 감안해 2박3일 일정을 추진하고자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전체 방한 일정과 한국에 너무 늦은 밤에 도착하는 데 따른 의전적 문제점 등을 종합 감안해 11월7일 오전에 도착하는 일정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1박2일 방한 일정 국내 언론들 한국 홀대론 앞다퉈 보도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일정이 1박 2일이라는 점을 들어 언론에서 ‘한국 홀대론’을 앞다퉈 보도하고 있다.
安 “트럼프 1박 2일 국빈방문, 나라 체면 말이 아니다… 文 정부, 제발 유능해지라 (조선일보)
방한 트럼프, 한국 1박·일본 2박 ‘홀대 논란’…“물리적 시간보다 실리가 … (동아일보)
한국당 “일본보다 짧은 트럼프 방한일정은 외교 실패” (중앙일보)
바른정당 “트럼프 1박2일 체류···지난 5개월 외교 성적표” (뉴시스)
언론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주장하는 외교 실패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나라 체면 말이 아니다’는 말을 인용해 문재인 정부가 무능하다는 식으로 보도했다.
2014년 박근혜 정부 당시 오바마 1박2일 방한 일정시 보도와는 보도 형태 너무 달라
2014년 박근혜 정부 당시에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일본에서 2박 3일, 한국에서 1박 2일간의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지금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보도 행태는 현재와 너무도 달랐다.
일본 언론은 일부러 미국과 한국의 공조에 흠집을 내는 뉴스를 계속 생산하고 있는데 국내 언론들도 문재인 대통령 흠집 내는데 일본과 다를바가 없다.
기레기들 아직도 정신 못 차립니다.
청와대에서 먼저 1박2일 일정이 된 이유를 밝혔지만 기레기들이 들어쳐먹질 않는군요. 틀림없이 미국 측에서 2박3일 일정을 주장하였지만 늦은 저녁시간에 예포 쏘고 지랄 떨기 싫어서 1박2일로 일정 조정했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한국홀대론을 폅니다.
또한 박근혜때와도 다르게 보도를 하지요.
기레기들 정말 답이 없습니다. 하는 짓거리가 일본 언론인지 한국 언론인지 모를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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