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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애플의 인공지능 연구소, 3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오픈" 애플이 일본 요코하마에 설립 중인 차세대 기술 연구개발(R&D)센터가 오는 3월 문을 열 전망이다.22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정보기술(IT) 매체 애플 인사이더는 일본의 IT매체 맥오타가라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애플 요코하마 R&D 센터는 애플이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그동안 애플은 해외 시장에서 애플스토어 등 마케팅에 치중해왔다 연면적 2만5,000㎡ 4층 규모인 이 센터 부지의 원래 주인은 일본 전자업체 파나소닉이었다. 파나소닉은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면서 2012년 요코하마 공장 문을 닫게 됐다. ‘혁신’을 등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파나소닉이 떠난 자리에 들어선 애플 R&D 센터에 대해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는(CEO)는 “AI에 특화된 센터가 될 것”이라고.. 더보기
애플, 아마존 오디오북 독점판매 중단 '문호개방' 디지털 유통 플랫폼인 아이튠스에서 아마존의 오디오북만 독점판매해왔던 애플이 앞으로 다른 출판의 콘텐츠도 공급한다. 맥루머스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애플과 아마존은 아이튠스에서 아마존 오디오북인 오더블만 공급하기로 했던 독점계약을 끝내기로 합의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목요일, 애플과 아마존의 합의에 따라 아마존의 오디오북 서비스인 오더블(Audible)의 독점 공급 의무가 해지되고, 오더블이 아이튠즈 외의 서드파티 플랫폼에 다운로드용 오디오북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더블과 애플 아이튠즈 스토어는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다운로드용 오디오북에 있어 가장 큰 공급 플랫폼이다. 2008년 아마존이 인수한 오더블은 다운로드용 오디오북을 다루는 업체로는 전 세계 최대 규모 업체다. 아마존이 오더블을 .. 더보기
애플, 퀄컴 상대 10억 달러 소송 세계 최대 IT업체인 애플이 또다른 공룡인 세계 최대 모바일 칩 제조업체인 퀄컴을 상대로 10억달러(약 1조200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퀄컴이 자신들의 핵심 모바일 칩부문에서의 독점권을 유지하기 위해 반경쟁적 전략을 악용해왔다며 이같은 소송을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제기했다. 퀄컴은 애플과 삼성전자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업체에게 뭔 네트워크와 폰을 연결해주는 모뎀칩 등을 공급하고 있다. 퀄컴 지난해 전체 매출액 235억달러 가운데 40%가 이들 두 업체를 상대로 한 것이었다. 애플은 퀄컴이 하는 일과 관련이 없는 기술에 대한 로열티를 부당하게 요구했다고 강조했다.애플은 성명을 통해 "터치ID, 고급 디스플레이 및 카메라들의 고유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