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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생각들

트럼프,김정은 칭찬하면서 무역파트너 한국은 모욕

트럼프, 김정은과 만나는것 영광스럽다는 발언 논란

트럼프 대통령은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과의 대화 관련 질문에 

내가 그와 함께 만나는 것이 적절하다면, 나는 전적으로, 영광스럽게 그것(대화)을 할 것

다시 말해, 적절한 환경 아래에 놓여있다면, 내가 그것을 하겠다는 것

이라고 밝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적절하지 않다는 논란이 일었다.

백악관 대변인, 트럼프 발언 외교적인 부분

숀 스파이서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1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만나는 게 적절하다면 '영광스럽게' 만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김정은은 여전히 국가 원수이다. 여기엔 외교적인 부분이 있다"고 해명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외교적인 일반론일 뿐 현재 상황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취지의 해명이다.


WP, 트럼프 독재자에게는 영광스럽다 vs 한국에는 비판적이고 모욕적인 발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론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 대해 잇달아 긍정적인 표현을 쓴 것에 대해 워싱턴포스트(WP)가 강하게 비판을 제기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이 독재자 김정은을 만나는게 "영광스럽다"고 말하면서,정작 미국의 6번째 무역파트너국가인 한국에 대해선 비판적이고 모욕적인 발언을 해 '충격적'이라는 것이다. 

적에게는 칭찬하고 동맹은 비판하고 모욕하는 트럼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김정은과 같은 독재자에게 저렇게 아양을 떨고 있으니 한국은 완전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도 좀 똘아이 같은 행동을 해야 트럼프 정부와 가까와 질 수있는거 아닌지 의심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