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철 의원, 레밍신드룸 설명한것인데 기자의 함정질문에 빠진 것
22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피해 복구 와중에 유럽으로 외유성 출장을 떠났던 김학철 의원은 인천공항으로 귀국해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레밍 신드롬’이라는 사회현상을 기자에게 설명한 것인데 레밍이라는 단어를 모르는 기자가 일종의 함정질문을 했고 거기에 제가 빠진 것 같다”고 언론에 책임을 돌렸다.
김 의원, 국민이 아니라 언론이 레밍 같다고 언론 싸잡아 비판
이어 “국민이 아니라 대한민국 언론이 레밍 같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기자와 전화통화를 하다 보니 그렇게 얘기를 못했다”며 자신들의 외유를 비판한 언론들을 싸잡아 비판했다.
김 의원 레밍 발언 처음 보도한 언론사, 김 의원 국민이 레밍 같다 두번이나
이에 대해 김 의원의 레밍 발언을 처음 보도한 언론사는 “통화 도중 김 의원이 분명히 ‘국민이 레밍 같다’는 말을 두 번이나 했다”며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김 의원, 수해 상황 파악하지 못 했다고 해명 또 다른 논란
그리고 김 의원은 고개 숙여 사죄하면서도 수해 상황을 파악하지 못해 연수를 떠났다고 해명해 또 다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출국 전날 충복의회 특별재난구역 선포 요구, 행정문회의원장으로 수해 상황 파악 못했다는 해명 또 다른 논란
하지만 출국 하루 전날, 충북도의회는 기자회견까지 열어 정부에 특별재난구역 선포를 요구했는데, 이 자리엔 함께 연수를 떠난 최병윤 의원도 자리했습니다.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인 김학철 의원이 수해 상황을 파악하지 못했단 해명에 또 다른 논란이 일고 있는 이유입니다.
해외 연수 4명중 김학철 의원만 수해 복구 활동에 나타나지 않음
또 해외 연수를 떠났던 도의원 4명 가운데 3명이 수해 복구 활동을 벌였지만, 김학철 의원은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사과를 할려면 제대로 하던가 아니면 하지를 말던가...
김학철이 아직도 문제 의식이 없는듯 합니다. 사과를 해야할 자리에 변명을 하는데 그 변명도 언론사 취재와 다르고 수해 상황 파악도 못 했다고 합니다.
김 의원이 충북에 살지 않는건 아닌지...
아직도 자신의 잘못을 전혀 모르는듯 해 좀 지랄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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