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석탄 수입 중단한다던 中, 5개월만에 수입 재개

중국, 北석탄 수입 중단 5개월만에 1억3천만달러 규모 북한 석탄 수입

중국이 북한산 석탄의 수입 중단을 선언한 이후 5개월만에 다시 북한에서 1억3천만달러 규모의 석탄을 수입했다.

中해관총서 국가별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북한 석탄 164만톤 1억3천814만달러 규모 수입

26일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의 국가별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달 북한으로부터 1억3천814만 달러 규모의 163만6천591t의 석탄을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 상무부가 지난 2월19일 북한산 석탄 수입을 올해 연말까지 전면 중단하기로 한 이후 5개월만에 북한산 석탄 수입을 재개한 것이다.

특히 8월 석탄 수입량은 지난 2월 수입금지 중단 조치전 6개월간 월평균 수입량에 상당한다. 

중국, 유엔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위반 의구심 일어, 중국 당국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설명할 것으로 보여

이에 따라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를 위배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나오고 있다. 중국 당국은 이에 대해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내부 조사를 거쳐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문제를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 지난해 9월 5차 핵실험으로 유엔 안보리 석탄 수출 제한하는 결의 채택, 중국 석탄수입 전면 중단 결정

북한의 지난해 9월 5차 핵실험에 따라 유엔 안보리는 지난해 11월 북한의 석탄 수출을 제한하는 내용의 2321호 결의를 채택했고 중국 정부는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지를 밝히며 석탄수입 전면 중단 결정을 내린 바 있다.

북한, 대중 석탄수출로 지난해 11억8천만달러 벌어들여

북한 무역에서 석탄은 단일 품목으로 최대 규모를 차지하는 가장 중요한 외화벌이 수단이다. 북한이 지난해 대중 석탄수출로 벌어들인 액수는 약 11억8천만달러(약 1조3천570억원)에 달한다.

중국, 대북제재에 동참하고 있지만 1~8월 대북수출액 22억8천241달러로 전년대비 25.3% 증가

여기에 중국이 북한에 대한 고강도 제재에 동참하고 있다고 하지만 지난 1∼8월 중국의 대북수출액은 22억8천241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짱깨들 하는 일이 그렇지요.

아마 이익만 된다면 자기 마누라랑 딸도 팔아먹을 놈들입니다. 북한의 5차 핵실험으로 대북제재를 하지만 중국은 항상 예외입니다.

말로만 대북제재 참여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대북수출액이 증가하였습니다. 이로 인한 전략 물자들이 북한으로 유입이되고 있어 실제적으로 중국의 동참이 없으면 대북제재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데 땟놈들은 뒤로 호박씨 열심히 까고 있다고 합니다.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설명할걸로 보인다는데 아마 언급 자체가 없을 겁니다.

진짜 대북제재를 할려면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야먼 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