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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생각들

日왜곡교육 노골화하나…"독도는 일본땅" 고교과목 신설 일본정부 고교생 대상 영토 안보 문제 과목 신설, 왜곡 교육 노골화일본 정부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토·안보 문제를 별도로 가르치는 과목을 신설하기로 했다. 교육 지침에 '영토교육 강화'도 명기한다. 앞서 도쿄 한복판에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억지 주장을 펼치는 영토전시관을 연 데 이어, 왜곡 교육을 노골화하는 모습이다.일본 정부 2022년부터 영토와 안보를 교육하는 공민분야 필수과목 신설3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022년부터 실시되는 새 고교 학습지도요령에 영토와 안보를 교육하는 '공공(公共)'을 공민(일반사회) 분야의 필수 과목으로 신설하기로 했다. 공공과목은 독도,센카쿠열도,쿠릴 4개섬을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학생들 머릿속에 주입시키겠다는 의도공공과목에는 영토를 뜻하는 '공공적인 공.. 더보기
女검사 '29페이지 미투'에.. 검찰 쑥대밭 됐다 현직 여검사 검사장 출신 전직 범무부 간부 성추행과 인사불이익 잔했다고 폭로현직 여검사가 검사장 출신 전직 법무부 간부에게 성추행과 인사 불이익을 당했다고 폭로한 사건의 파문이 커지고 있다. 관련 당사자들은 부인하고 나섰고, 법무부와 검찰은 진상을 조사하기로 했다.서지현 검사 장례식장에서 안근태로부터 성추행 당한 뒤 인사상 불이익 내용 담은 A4용지 29페이지 글 외부에 알려이 사건은 창원지검 통영지청 서지현(45) 검사가 지난 26일 검찰 내부 통신망에 '2010년 10월 30일 한 장례식장에서 옆자리에 동석했던 당시 안태근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으로부터 강제 추행을 당한 뒤 인사상 불이익을 받았다'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A4용지 29페이지(첨부 파일 포함)에 달하는 그 글의 내용이 지난 29일 외부.. 더보기
자유한국당의 '눈속임 현수막' 운동 갔다 오는길에 생뚱맞은 현수막건강을 위해 매일 약 5Km이상을 걷기를 합니다. 어제도 열심히 걷고 오는 길에 건들바위 네거리에 생뚱맞은 현수막 하나가 걸려 있습니다.'문재인 일자리=세금폭탄 공무원증원 327조'멀리서 보니 327조가 확 눈에 들어옵니다.뭔놈의 327조? 올해 정부 예산이 429조 정도로 올고 있는데 무슨 말같잖은 짓거리?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그런데 오늘 오마이뉴스에 같은 내용의 기사가 올라왔습니다.오마이뉴스 기사 요약, 자한당 중앙당에서 일괄적으로 걸라고 시안 내려보낸것안산 단원구 문화광장 거리에 현수막이 하나 걸렸는데"최저임금? 322조. 박순자"지나가며 보이는 큰 글씨로 알아 볼 수 있는 문구는 이것이다. 언뜻 보면 2018년 최저임금 인상으로 최저임금 적용을 받는 노동자들이 .. 더보기
北, 건군절 2월8일로 돌연 변경? 북 조선인민군 창건일을 2월8일로 결정했다고 발표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3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2월8일을 조선인민군 창건일로 할 데 대한 결정서를 22일 발표했다"고 밝혔다.1978년부터 김일성 항일유격대 조직했다는 1932년4월25일을 군 창건일로 정했지만 이번에 2월8이로 돌린 것북한의 정규군인 조선인민군이 창건된 것은 1948년 2월8일이지만 북한 당국은 1978년부터 김일성이 항일유격대를 조직했다는 1932년 4월25일을 군 창건일로 정하고 건군절로 불러왔는데 이번에 다시 되돌린 것이다.그러나 김정은은 집권 후인 2015년부터 실제 정규군이 창설된 2월8일에 의미를 부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김정은, 김일성 항일유격대 창설일(4월25일) 대신 정규군 창설일(2월8일) 지정하면서 과거와.. 더보기
“금강산 공연 취소” 북한 한밤 일방통보 북한 금강산에서 진행예정이던 남북 문화공연 일방적 취소 통보북한이 금강산에서 진행키로 했던 남북 합동 문화공연을 취소한다고 29일 밤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통일부는 “북한이 29일 오후 10시10분쯤 남북 고위급회담 북측 단장(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명의의 통지문을 보냈다”며 “2월 4일 금강산에서 진행키로 합의했던 남북 합동 문화공연을 취소한다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북한 건국절 모독 여론 확산을 이유로 취소 설명북한의 공연 취소 이유에 대해 통일부는 “북한은 ‘우리 측 언론들이 평창 올림픽과 관련해 북한이 취하고 있는 진정 어린 조치들을 모독하는 여론을 계속 확산시키고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며 “‘북한 내부의 경축행사까지 시비에 나선 만큼 합의된 행사를 취소하지 않을 수 없다’고 언급했다”고 설.. 더보기
[다보스 그후]"다음 금융위기 머지않았다" 높아진 위기감 다보스 포럼, 올해 경제에 대한 낙관론과 귬융위기 닥칠것이라는 위기감 고조지난 23~26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서는 올해경제에 대한 낙관론과 함께 다시 한 번 금융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됐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약 10년간 누적된 과도한 유동성과 자산버블, 금융 불균형이 조만간 터질 시점이 됐다는 평가다. IMF, 다음 경제침체 가까이 와 있고 10년 전에 비해 대적할 무기들도 제한적4%에 육박하는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한 국제통화기금(IMF)조차도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다. 모리스 옵스펠드 IMF 경제 카운슬러는 “다음 경기침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가까이 와 있을 수 있다”면서 “10년 전에 비하면 이에 대적할 무기들도 더 제한.. 더보기
검찰, MB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올림픽 전에 소환 가능할까 검찰 이명박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한 것으로 전해져, 평창올림픽 이전 소환조사 가능성도 높아검찰이 최근 이명박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통령의 소환 조사도 앞당겨져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이전이 될 가능성도 높아졌다.청계 재단 압수수색 이명박 혐의 사실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한것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진행된 청계 재단 압수수색이 이 전 대통령의 혐의 사실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검찰, 이명박 외교공관과 청와대를 동원 부적절한 직권남용 혐의 증거 상당수 확보검찰이 이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사실상 공개수사에 나선 건 당시 외교공관과 청와대를 동원한 부적절한 직권남용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상당수 확보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검찰, 이명박 김경중.. 더보기
작년 한국 경제성장률 3.1%로 도약…4분기는 -0.2% 작년 한국 경제성장률 3.1%,반도체 중심 수출 기대 이상 큰폭 성장작년 한국 경제성장률이 3.1%를 기록하며 3년 만에 3%대 성장세를 보였다.세계경기 개선에 힘입어 반도체 중심으로 수출이 기대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영향이 크다. 다만 10월 초 사상 최장 추석연휴로 인해 작년 4분기에는 9년 만에 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한은, 작년 3분기 1.5% 깜짝 성장에 따른 기저 효과와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로 4분기 -0.2%한은 관계자는 "작년 3분기 1.5% 깜짝 성장에 따른 기저효과와 추석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때문에 4분기에는 전분기 보다 앞으로 나가지 못했다"며 "그러나 경기 흐름은 견실한 상승세가 계속된 것으로 봐야한다'고 말했다.민간 소비 2.6%, 수.. 더보기
"나경원 올림픽 위원 파면" 靑 청원 최단기간 20만 돌파 자한당 나경원 의원 올림픽 조직위원 파면 청원 치단 기간 20만명 돌파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을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직에서 파면해 달라는 내용의 국민청원에 참여한 인원이 최단 기간 20만 명을 돌파했다.나경원 의원 평창 올림픽 조직위원직 파면 청원 사흘만에 20만명 돌파, 최단 기간 조건 채운 청원으로기록지난 20일에 시작된 이 청원은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가 이슈화하면서 사흘 만에 20만 명의 참여를 끌어냈다. 청와대가 ‘한 달 내 20만 명 참여 시 답변’이라는 원칙을 밝힌 후 가장 짧은 기간에 이 조건을 채운 청원이 됐다.위원직 자격 발탁은 조직위원회가 가지고 있어 청와대 원론적 수준에 그칠 전망다만, 나 의원의 위원직 자격 박탈 여부를 결정할 권한은 조직위원회에 있어서 청와대가.. 더보기
구성시한 넘긴 세월호 2기 특조위, ‘비협조’ 자유한국당 빼고 출범할까 국회 추천 특조위 시한 10일 넘겨 21일 현재까지 구성되지 않아세월호 참사 및 가습기살균제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조사위원회(2기 특조위) 출범이 늦어지고 있다. 국회 추천 특조위원 구성이 10일로 정해진 시한을 훌쩍 넘긴 21일 현재까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민주당 특조위 4명 내부 검토 끝마치고 피해자 가족 의사 반영을 위해 명단 발표 보류중민주당은 1차 구성 시한(10일)에 맞춰 이미 피해 가족들과 함께 특조위원 4명의 내부 검토를 끝마친 상태다. 다만 자유한국당·국민의당 추천 인사와 관련한 피해 가족들의 의사 반영을 위해 명단 발표를 보류하고 있다. 국민의당 양필순 부대변인 내정, 피해자 가족 정치지망생 총선용 스펙 쌓지라고 반대국민의당은 1명의 위원 추천 몫으로 언론인 출신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