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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생각들

유엔 안보리, 알레포 관련 16일 비공개 긴급회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6일(현지시간) 시리아 알레포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비공개 회담을 갖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번 회담은 프랑스의 긴급 회의 소집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레포에서 반군과 민간인의 철수작업이 전일 시작된 데 따른 것이다. 프랑수아 들라르트 유엔 주재 프랑스 대사는 "요즘 알레포는 암흑기"라며 "유엔의 보호 하에 국제 사회가 상황을 감시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라고 긴급회의 소집 요청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들라르트 대사는 "프랑스와 독일이 주민들이 안전하고 인도주의적인 대피를 할 수 있도록 긴밀히 공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리아 정부군은 수개월의 격렬한 전투 끝에 알레포 탈환에 성공했다. 이어 진통 끝에 시리아군이 반군과 민간인 철수를 위한 휴전이 합의돼 .. 더보기
그리스, 저소득자 보너스에 된서리…유로존, 부채경감조치 중단 프랑스 정부, 유로존 조치 반대…그리스 지지 그리스 정부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저소득 연금생활자에게 일회성 보너스를 주기로 결정했다가 된서리를 맞았다. 유럽연합(EU) 내에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국가인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14일(현지시간) 구제금융을 받은 그리스에 대한 채무경감조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로존은 이날 그리스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가 난민들을 수용하고 있는 그리스 섬 지역의 세금 감면 조치와 함께 월 850 유로 이하의 연금을 받는 저소득 연금생활자 160만 명에게 국고에서 총 6억1천700만 유로를 지급하겠다고 발표하자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유로존 대표인 예룬 데이셀블룸 네덜란드 재무장관의 대변인은 "그리스 정부의 이 같은 행위가 우리(유로존과 그리스 간) 합의에 부합하지.. 더보기
한은, 내년 4월까지 ‘금리 동결’ 가능성 커… 경제성장 전망치도 하향↓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6일 한국은행이 내달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8%에서 2%대 중반으로 하향하고, 내년 4월까지는 한은의 기준금리 동결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2월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고 결정은 만장일치였다”며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 금융 및 외환시장 변동성,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된 점 등이 배경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내년 경제에 대해 상방보다는 하방리스크가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내년 1월 국내 성장률 전망치는 2.8%에서 2% 중반 수준으로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내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만으로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하기에는 .. 더보기
현빈·강소라, 배우 커플 탄생…"이런 시국에 조심스러워" 배우 현빈과 강소라.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702157#csidxa4b30599359072d90980a832b237141 8살 차이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현빈과 강소라의 이야기다. 현빈의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와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두 사람의 교제를 인정했다. 글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0월 관계자들이 동석한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됐다. 이후 선후배로 친분을 쌓으며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왔다고. 이들 소속사는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교제를 시작한지 보름 남짓 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 보도가 돼 무척이나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시국에 개인적인 일로 소식.. 더보기
'보안 인증' 금감원 팝업창 클릭했더니 '파밍 사기' 입력한 개인정보로 수백만원 빼돌려…경찰수사 착수 (성남=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팝업창을 띄워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한 뒤 가상계좌로 돈을 이체해 가로채는 수법의 파밍 사기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부동산 사무실을 운영하는 A(46)씨는 여느 때처럼 컴퓨터로 업무를 하던 중 '금융감독원'이라고 적힌 팝업창을 보게 됐다. 금융감독원 마크가 달린 팝업창에는 '보안관련 인증절차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용하는 은행명을 클릭해 보안 인증절차를 진행해 주세요'라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인터넷 검색 등 다른 작업을 할 수 없게 된 A씨는 팝업창을 닫으려고 시도했으나 불가능했다. 때마침 방문한 손님을 맞으러 간 A씨 대신 컴퓨터 앞에.. 더보기
美기준금리 0.25%p 인상→0.50%∼0.75%…내년 3차례 인상 시사 1년만에 만장일치 결정 "노동시장 호조·물가상승 고려한 조치, 경제 자신감 표시" 옐런 "내년 금리인상 매우 완만"…"美 경기부양책 필요없다" '트럼프노믹스'에 각세워 CNN "美경제 연준 목발 불필요" 선진국 돈줄죄기 신호탄…한국도 금리인상 압박 고조 내년 금리인상 속도·폭 커지는 등 긴축 우려에 美증시 반락 미국 연방 기준금리가 1년 만에 0.25%p 인상됐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는 14일(현지시간)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한 올해 8번째이자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0%∼0.75%로 올리는 금리 인상 조치를 위원 10명의 만장일치로 단행했다. 최근 고용시장 개선과 물가상승 전망, 소비심리 개선, 기업인 출신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더보기
2016년 크리스마스씰.. 올해는 작년보다 7.8배가 증가 한 판매량을 보였다고 합니다. 국정교과서에 이어 대통령 퇴진 등 친일파때문에 어지러운 나라 상황이라서 그런지 독립운동가 10인의 씰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언제가는 친일파 집단이 없어지길 빕니다. 또한 쓰기는 보수라고 하며 읽기는 친일파로 읽는 새누리당과 그 일파들이 다시는 정권에 빌붙어 살지 못하는 세상이 왔으면 합니다. 더보기
이런 아이디어 멋지지 않나? 더보기
울산 군부대 폭발 사고, 말도 안 되는 지시해놓고 '테러' 언급... 비난 봇물 울산 군부대 폭발 사고와 관련해 내놓은 군의 대처와 해명이 오히려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사고는 13일 오전 11시50분께 울산 북구 신현동 53사단 예하 예비군부대에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20대 초반의 현역 장병 23명이 중경상을 입었는데, 심한 경우 전신화상이나 발목 절단 등 돌이키기 어려울 만큼 큰 부상을 당했다. 사고 발생 초기 나온 보도들을 살펴보면, 장병들이 이송된 병원을 찾은 취재진은 대부분 장병들이 "입을 굳게 다물었다"라거나 "간부들이 사병들을 감시했다"고 입을 모았다. 책임 등 후폭풍을 우려해 사고가 발생한 경위나 원인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사고 당사자들의 입을 군이 막은 셈이다. 현재까지 군이 밝힌 사고 경위도 석연찮다. 사고 발생 초기 군은 폭발 사고가 예비군훈련장 구조물이 터지.. 더보기
한겨레 만평 새누리당 바꿔봐야 새누리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