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생각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10개월째 세수호황…세금 지난해보다 23조 더 걷혔다 올해 10월 현재 걷힌 세금이 지난해 연말 수준에 육박할 정도로 세수 호황을 나타냈다. 13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12월호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걷힌 세금은 전년대비 23조2000억원 증가한 215조7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217조9000억원) 총 국세수입과 맞먹는 규모다. 세수 진도율은 추가경정예산 편성 당시 예상했던 전체 세수목표치(232조7000억원)의 92.7%에 달했다. 세수항목별로 보면 법인세는 지난해 법인의 실적 개선과 기업에 대한 각종 비과세·감면 정비에 따른 절세효과로 전년대비 7조8000억원이 증가했다. 부가세는 지난해 4/4분기와 올 1~3분기 소비실적이 전년대비 3%대 증가율을 보이면서 6조8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소.. 더보기 잠적한 우병우 공개 수배…현상금 1100만원 ‘최순실 사태’ 관련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잠적한 가운데 정치권이 내건 현상금이 1100만원까지 올랐다. 12일 기준 우병우 전 수석에 걸린 현상금은 총 1100만원이다. 앞서 지난 10일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트위터에 “우병우 은신처 제보하시는 분들 감사! 곧 잡을 것 같네요”라며 “1000만원(정봉주의 전국구 5백,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5백), 010 4335 0515(정봉주 직통폰)”이라는 글을 올렸다. 김성태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 역시 우병우 전 수석의 소재 제보에 개인 사비 100만원의 포상금을 걸었다. 아울러 정봉주 전 의원은 “현상금 모금 계좌 만들지 고민”이라는 의견도 내비쳤다. 이에 디씨인사이드 주식갤러리 등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이용 네티.. 더보기 與 비주류, ‘최순실의 남자들’ 발표…“이정현·이장우 등 8명” 새누리당 비주류 회의체인 비상시국위원회는 12일 이정현 대표와 조원진·이장우 최고위원, 서청원·최경환·홍문종·윤상현·김진태 의원 등 친박 핵심 의원 8명을 ‘최순실의 남자들’로 지목하고 탈당을 요구했다. 황영철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총회에서 비상시국위가 이들이 탈당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이들 8인에 대해 “국정을 농단하고, 민심을 배반하고,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를 방기한 ‘최순실의 남자들’”이라고 규정했다. 비상시국위는 또 친박(친박근혜)계가 ‘혁신과통합연합’ 모임을 결성한 데 대해 “사실상 보수 재건을 반대하는 수구 세력이 모여 정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방편으로, 당을 사당화하려는 술책을 부리고 있다”며 모임 해체와 친박 지도부 사퇴를 요구했다. 황 의원은.. 더보기 “우리 돈 받았어요” 박사모 이웃인 박대모의 자폭 SNS 박사모의 이웃단체로 불리는 ‘박대모’(대한민국 박근혜 대통령 존‧사모)의 자폭 SNS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페이스북에 박 대통령 탄핵무효 시위에 돈을 받고 참여한 듯 한 사진을 올렸기 때문이다. 박대모 중앙회장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헌법수호를 위한 집회행사 및 박 대통령 탄핵 무효 행사 후기’를 공지하면서 20여장의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공지에는 “지난 10일 토요일 (서울)광화문 광장에서 대한민국 헌법수호를 위한 국민의 외침 및 박 대통령 탄핵 무효 5차 집회를 마치고 광화문거리를 돌면서 대학로에서 하루 일정을 마쳤다”며 “이번 행사는 박사모가 주관하고 박대모 등 70여개 단체가 연대해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썼다.글에는 또 참석한 회원들의 이름을 나열한 뒤 “새벽부터 먼.. 더보기 한국 오면 뻥튀기!갤럭시온7 2016 문제는 가격? 중국 제조사의 빠른 점유율 상승과 함께 다급해진 삼성전자는 현재 중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상당히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그도 그럴것이 10억이 넘는 중국 시장에서 스마트폰 점유율 5위권 밖으로 밀린 삼성전자는 세계 점유율 1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앞으로의 중국 시장 점유율 상승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인데요.그만큼 현재 중국 시장에서는 중국 자국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들을 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삼성전자가 이번에는 국내 시장에 중국 시장에서 먼저 선보이고 국내에서는 2016년 올해 마지막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이는 갤럭시온7 2016을 통신3사를 통해 출시하였습니다.그러면 이번 시간에는 갤럭시온7 2016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중순경 해외에.. 더보기 대통령 직무정지 직전, 박근혜가 했던 마지막 꼼수 '박근혜 대통령, 직무정지 직전 조대환 변호사 민정수석 임명' 박근혜 대통령은 TV로 탄핵안 표결을 시청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국회에서 탄핵안이 통과되자마자 10분 뒤에 박 대통령이 오후 5시경 국무위원 간담회를 한다는 일정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무위원 간담회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엄중히 받아들이며 혼란이 마무리되길 바란다'라며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탄핵심판과 특검 수사에 차분하고 담담한 마음가짐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런 말과 다르게 박 대통령은 발 빠르게 직무정지에 대처하기도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이 가결된 직후 대통령 직무정지가 시작된 7시 3분 전에 최재경 민정수석의 사표를 수리하고, 조대환 변호사를 새 민정수석으로 임명합.. 더보기 <탄핵가결> 전세계 언론 긴급보도…"韓 첫 여성대통령 충격적 추락" 전세계 언론 긴급보도…온라인판 톱뉴스로 전해 (서울=연합뉴스) 세계 주요 외신들은 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일제히 긴급 뉴스로 보도했다. 외신들은 이날 오후 4시 10분 탄핵 가결이 선포되자마자 일제히 "한국 국회의원들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을 가결했다"고 전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영국 BBC, CNN방송, 미국 워싱턴포스트(WP), 월스트리트저널(WSJ). [각사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주요통신사·중국·일본·영미권 매체 긴급뉴스 타전…온라인판 톱뉴스 NYT·WSJ·WP등 불확실성증폭·안보우려…가디언 "정·재계 엘리트 부패 분노" 아시아·유럽·중동 등 언론도 일제히 보도…"거세진 촛불에 대통령 탄핵" (도쿄·베이징·서울=연합뉴스) 최이락 홍제성 특파원 김지연 .. 더보기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 오늘(9일)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은 총 299표 중 가 234표, 부 56표, 기권 2표, 무효 7표로 탄핵이 가결됬다. 야3당과 무소속을 모두 합해 172명과 새누리당 62명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추정된다. 정세균 의장이 회의 시작을 선언했고, 본회의에서는 김관영 국민의당 의원이 제안설명을 시작했다. 제안 설명이 끝난 뒤 오후 3시 24분에는 곧바로 투표를 시작했다. 예상은 약 45분에 걸쳐 투표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였지만 30분 만에 의원 299명이 투표를 참여했다. 대표적인 친박계 최경환 의원은 결국 본회의장을 퇴장한 후, 투표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보기 한국갤럽, '탄핵 찬성' 81%…'朴 부정평가' 91% 탄핵안 표결 처리 앞둔 결과…부결시 후폭풍 예상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있는 9일, 탄핵에 찬성하는 여론이 81%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탄핵에 찬성하고 있는 것이다.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 부정률은 91%를 기록, 지난주에 이어 이 여론조사상 역대 최고치를 유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이날 발표한 12월 2주차 여론조사에 따르면, 6~8일 사흘간 전국 성인 1112명에게 박 대통령 탄핵에 대한 찬반을 물은 결과 81%가 '찬성'을 표했다. 14%만 '반대' 의견을 보였으며, 5%는 의견을 유보했다. 81% 찬성 여론을 국회의원 의석수 300석 기준으로 환산해 보면, 단순 계산으로 약 240석 정도가 탄핵안에 찬성표를.. 더보기 새누리당 탄핵 찬성 명단 사실상 공개… 최소 44명, 가결 확실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찬성표를 던질 새누리당 의원들이 최소 44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44명이 찬성표를 던지고 야당과 무소속 의원 중 이탈표가 없다고 가정하면 탄핵 찬성 의원은 탄핵 정족수(200명 이상)를 확실히 넘는 216명에 달하게 된다. 새누리당 비박계 모임인 '비상시국위원회'는 탄핵 표결 7시간을 앞둔 9일 오전 8시 33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탄핵 대오를 정비했다. 모임 대변인을 맡고있는 황영철 의원은 브리핑을 통해 "이 자리에 참석하신 33명의 의원들은 전부 다 찬성표를 던지실 분들로 보시면 된다"며 "유보하겠다고 밝힌 의원들도 없다"고 확인했다. 이 모임에 참석하지 않은 인사들 중 10명은 지난 7일 이미 탄핵에 찬성하겠다고 공개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서울대 .. 더보기 이전 1 ··· 65 66 67 68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