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순실 '평창올림픽 농단' 의혹…KT에 스키단 창단 압력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와 조카 장시호(38·구속기소)씨가 KT에 스키단 창단을 제안하고 동계스포츠영재센터(이하 영재센터)에 운영을 맡기도록 요청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최씨 등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동계스포츠 분야에 영향력을 확대하며 기업들로부터 각종 이득을 취하려 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이는 대목이다.
전문보기: http://yna.kr/1KR03KFDAef
■ 서민물가 껑충껑충 뛴다…10% 안팎 오른 소비재 수두룩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에 불과하지만, 일반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 물가는 다르다. 연합뉴스가 주요 유통·제조업체와 소비자원 '참가격' 비교 사이트 등을 조사한 결과, 서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재들 가운데 최근 6개월사이 10% 안팎의 비율로 가격이 뛴 품목들이 적지 않았다. 이 중에는 제조업체가 공개적으로 값을 올린 품목도 있지만, 다양한 제조·마케팅·유통 요인에 따라 소리없이 인상된 품목도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DLRZ3KxDAeL
■ 왕이, 야당 의원단에
"사드 배치 가속화 말고 중단하자"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방중한 야당의원단에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를 가속하지 말고 중단해 해결점을 찾자고 제안했다. 사드 배치 가속화 상황에서는 양국 교류 확대를 상상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피력했으며 유엔 대북 제재 결의가 잘 이행되면 북한도 비핵화를 다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전문보기: http://yna.kr/OsRe3K7DAei
■ 朴대통령 탄핵심판 오늘이
'본게임'…헌재 첫 증인신문
박근혜 대통령의 운명을 가를 탄핵심판 사건의 첫 증인신문이 5일 본격 시작된다. 3일 첫 변론이 9분 만에 끝난 점을 고려하면 이날 두번째 변론이 사실상 '본게임'이 될 전망이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재판장 박한철 헌재소장)는 5일 오전 10시 헌재청사 1층 대심판정에서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2차 변론기일을 열어 대통령의 탄핵소추 사유와 관련해 청구인인 국회 측과 피청구인인 대통령 측의 변론을 듣는다.
전문보기: http://yna.kr/6KRu3K-DAel
■ 최순실 등 국정농단 주범들 정식재판 시작…강제모금부터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인 '비선실세' 최순실(61)씨 등 핵심 인물들의 정식재판이 5일 시작된다. 정식재판엔 기소된 피고인들이 모두 출석해야 하는 만큼 최씨도 이날 법정에 나온다. 최씨의 법정 출석은 지난달 19일 첫 공판준비기일에 이어 두 번째다. 최씨는 전날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소환 요구에는 딸 정유라(21)씨가 덴마크에서 체포됐다는 소식에 정신적 충격을 받아 조사를 받을 수 없다며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
전문보기: http://yna.kr/gKRY3K3DAea
■ AI 재앙 언제 끝나나…"피해규모 1조원"
조류에 치명적인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지 50일이 지났다. 발생 초기 무서운 속도로 번지던 AI의 의심 신고가 최근 들어 눈에 띄게 줄어들자 AI가 소강 국면에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AI에 감염된 고양이가 나오는 상황이어서 안심하기 이르는 의견이 많다. AI로 인한 피해도 적지 않다. 50일 만에 살처분된 가금류가 이미 3천만 마리를 넘어서면서 농가들의 피해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ULR63KDDAee
■ 신당, 오늘 발기인대회…오세훈 새누리당 탈당
새누리당에서 분당한 개혁보수신당(가칭)이 5일 오후 국회에서 발기인대회를 갖고 창당준비 작업에 본격 박차를 가한다. 신당 발기인으로는 인기 만화영화 뽀로로의 제작자인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를 비롯해 2002년 이지스함 도입의 주역인 배형수 예비역 해군 준장, 아프리카 국가 국립병원장을 지낸 최창수씨, 최순실 국정농단 시국선언 대표참여자인 동서대 배상민 총학생회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yna.kr/bKR_3K1DAeJ
■ 반도체 D램 값, 두달새 39% 급등…1분기 30% 더 오른다
한국 수출 전선의 흔들림 없는 주력 품목인 반도체 D램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글로벌 D램 시장의 확고한 점유율 1, 2위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가 어닝시즌(실적발표시기)을 앞두고 즐거운 비명을 질러야 할 판이다. 5일 반도체 업계와 시장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램 가격 판단의 기준이 되는 'PC용 D램 DDR3 4GB(기가바이트) 모듈(현물)'의 최근 계약가격이 25달러를 돌파했다.
전문보기: http://yna.kr/.KRj3KiDAek
■ 코스피 순익 사상최대
100조대…불황형 흑자에 '씁쓸'
삼성전자 등 코스피 상장 국내 대표 기업들이 작년에 사상 최대인 100조원대의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하지만 매출성장이 없는 비용절감과 구조조정 노력의 결과물인 불황형 흑자로 분석됐다. 5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에서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251개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의 작년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42조8천346억원으로 1년 전보다 21.9% 증가했다.
전문보기: http://yna.kr/FKRI3KbDAeu
■ '오바마케어'
폐기되나…오바마-트럼프 건곤일척 대격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대 업적으로 꼽아온 건강보험제도인 '오바마케어'(Affordable Care Act)의 폐기 여부를 둘러싼 신구 정권 간 건곤일척의 대격돌이 4일(현지시간) 시작됐다. 트럼프 당선인이 제45대 대통령 취임일인 오는 20일 '오바마케어' 폐기를 겨냥한 행정명령을 1호로 발동하기로 한데 이어 공화당이 오바마케어 폐기 결의안을 발의하자, 퇴임을 2주여 앞둔 오바마 대통령도 이날 오전 의회를 찾아 민주당 의원들에게 이 제도의 적극적인 사수를 위한 투쟁을 당부하는 등 맞불을 놓았다.
전문보기: http://yna.kr/6sRQ3KWDAeq
'또 다른 생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통법 9월 역사 속으로…"이통시장 과열 막겠다" (0) | 2017.01.06 |
---|---|
2017년 1월 6일 헤드라인 뉴스 (0) | 2017.01.06 |
jtbc신년 토론..이건 아니지 말입니다.. (0) | 2017.01.04 |
2016년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대상. .ㅋㅋㅋ (0) | 2017.01.04 |
헤드라인 뉴스 (0) | 2017.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