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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생각들

트럼프 “북한 완전히 부셔버리겠다”

트럼프, 북한 완전 부셔버리겠다 최고 수위 경고

트럼프 대통령이 19일 유엔 총회 연설에서 “북한을 완전히 부셔버리겠다(totally destroy)”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수사는 ‘화염과 분노(fire & fury)’보다 더욱 강한 것으로 최고수위의 경고라고 한다.


트럼프, 우리나 동맹 수호 의무가 있다면 북한을 완전히 파괴 시킬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북한을 ‘타락한 정권’으로 부르며 "우리나 우리 동맹을 수호해야 할 의무가 생긴다면 북한을 완전히 파괴시킬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로켓맨(김정은 지칭)이 지금 자살행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완전히 부셔버리겠다는건 가능성이 아니라 단정적으로 부셔버리겠다는 뜻

완전히 부셔버리겠다는 뜻은 핵이건 재래식 무기이건 이를 이용해 북한 전체를 날려버리겠다는 의미로 해석되며, 이는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 아니라 단정적으로 북한을 부셔버리겠다는 뜻이다.

또 화염과 분노는 ‘애드립’의 성격이 강했지만 완전히 부셔버리겠다는 준비된 원고였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도 파괴 될것이라고 표현

앞서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대사는 17일 CNN에 출연해 “아무도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북한이 미국과 우방들을 무모하고 무책임하게 도발한다면 파괴될 것”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화염과 분노’ 발언이 “엄포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틸러슨 국무장관 역시 군사적 옵션에 가세, 미국의 외교적 해법 시간이 끝나간다는 경고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역시 “외교적 노력이 실패하면 단 하나 남는 것은 군사적 옵션”이라고 가세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외교적 해법의 시간이 끝나가고 있다는 미국의 경고라고 보도했다.


미국인 소개작전 실무책임자 2명 이례적 방한

미 국방부 산하 국방계획국 소속 부차관보급인 존 P 설리번 소장과 전략부문 부차관보 엘리자베스 코드레이가 지난 13일 대구 제19원정지원사령부를 방문했다. 설리번 소장과 코드레이 부차관보는 유사 시 주한미군 가족과 미국 시민권자·영주권자 등 한국 내 거주하는 27만 명의 미국인을 대피시키는 ‘소개(疏開)작전’의 실무책임자다. 

이들이 개별적으로 한국을 찾은 적은 있지만 2명이 한꺼번에 방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미국이 점점 군사적 옵션으로 기우는 듯 합니다.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지만 군사적 옵션으로 기운건 사실인듯 합니다. 이번 표현이 we will have no choice but to totally destroy North Korea.인데 can이 아닌 will을 섰다는건 단정적인 표현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대한 무기 구매에 강한 푸쉬를 하는건지 아니면 북한에 대한 강한 의사 표현인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요근래 너무 자주 군사적 옵션에 대한 보도가 자주 나옵니다. 더군다나 이번 유엔총회에서 트럼프가 한말에 대하여 반론적인 멘트가 국무부쪽에서 나오니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