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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SPORT

중국 ‘한류 콘텐츠’ 금지령에도… 공유 웨이보 검색 1위 차지 최근 중국이 한반도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조치로 한류 콘텐츠 금지령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공유가 웨이보 검색어 차트에서 연일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도깨비 열풍이 한류콘텐츠 금지령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큰 영향력을 드러낸 결과다. 중국 당국의 강제적인 조치에도 대중의 자발적인 참여를 막기는 불가능한 셈이다. 웨이보는 약 2억9700만명의 사용자가 이용 중인 중국 최대의 SNS다. 앞서 중국의 서기, 대만의 송운화 등 중화권 탑스타들도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tvN 의 열렬 팬임을 인증해 중국 내의 '도깨비' 열풍을 실감케 했다. 또 대만의 유명 MC 서희재는 남신 1위로 공유를 뽑았으며 중화권 톱 여가수 채의림은 지난 20일 웨이보 생방송을 통해 800만명의 시청자 앞에서 "도깨비 마지막 회를 기다리고 있.. 더보기
한국 '인공태양' 70초 지속… 세계 最長 시간 찍었다 한국 연구진이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핵융합로(核融合爐) 운용 실험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 국가핵융합연구소는 14일 "대전 국가핵융합연구소에 설치된 핵융합로 KSTAR(Korea Superconducting Tokamak Advanced Research·사진)가 올해 고성능 플라스마(plasma)를 70초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면서 "기존 기록인 중국 연구팀의 60초를 뛰어넘는 세계 최장(最長) 시간 운전 기록"이라고 밝혔다. 국가핵융합연구소는 대전 어은동에 설치한 KSTAR가 고성능 플라즈마를 70초간 발생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15일 발표했다. KSTAR는 수소 핵융합 반응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는 핵융합 발전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2007년 구축한 실험장치다 핵융.. 더보기
LG, FA 차우찬과 4년 총액 95억에 계약 체결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차우찬(29)이 4년 총액 95억원에 LG 줄무늬 유니폼을 입는다. LG트윈스 야구단(대표이사 신문범)은 14일 "프리에이전트(FA) 차우찬(29세) 선수와 4년 총액 95억원에 계약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차우찬은 지난 2006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11시즌 동안 353경기 등판하여 70승 48패 1세이브 32홀드 방어율 4.44를 기록했다. 올 시즌은 24경기 등판하여 152 1/3이닝 동안 12승 6패 방어율 4.73을 기록했다. LG 구단은 "차우찬이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 활약하여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약을 마친 차우찬은 "LG트윈스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고 넓은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게 되어 좋다. 마운드에서 팬 여러분께 좋은.. 더보기
'유재석X강호동' 꿈의 조합, '런닝맨' 새 시즌 연다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런닝맨'이 시청자들의 지적과 비판을 적극 수용하는 탄력적인 자세로 새로운 시즌을 향해 달린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SBS 간판 예능 '런닝맨'은 곧 시즌을 종영하고 쉼 없이 2017년 1월 벽두부터 시즌 2를 시작할 계획, 7년간 이어 온 방송의 틀을 바꾸어 새 시대에 대비하겠다는 의지다. 무엇보다 멤버 변화에 집중을 둘 예정이지만 '출혈'이나 불미스런 하차라기 보다 'WIN·WIN'을 위한 포석이 인상적이다 ▶송지효·김종국 졸업…강호동 합류 먼저 원년 멤버인 송지효와 김종국은 제작진과의 충분한 상의 끝에 '런닝맨'으로부터의 아름다운 졸업을 선택했다. SBS는 아쉬운 이별을 뒤로 하고 강호동이라는 특급 MC의 합류로 완전히 새로운 판을 짜면서, 유재석을 비롯한 하하·지석진.. 더보기
박태환,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1,500m도 금메달 '3관왕'(종합) 14분15초51로 대회 및 아시아 신기록…세계기록 보유자 따돌려 바로 치른 자유형 100m 결승서는 47초09로 7위 박태환(27)이 쇼트코스(25m)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500m에서도 대회 및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고 우승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박태환은 1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WFCU 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4분15초5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박태환의 경쟁자였던 장린(중국)이 2009년 일본오픈대회에서 작성한 아시아 기록(14분22초47)은 물론 이탈리아의 장거리 강자 그레고리오 팔트리니에리가 2014년 카타르 도하 대회에서 세운 대회 기록(14분16초10)도 갈아치웠다.. 더보기
[EPL]"기성용, 中 거액 영입 제안 받아" <英 언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스완지시티)이 거액을 준비한 중국 슈퍼리그 팀들의 영입 레이더망에 들었다. 웨일스 현지 언론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포스트'는 9일(한국시간) "기성용이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소속의 상하이 상강과 허베이 화샤싱푸로에게 거액의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포스트'는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이끄는 상하이와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이끄는 허베이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기성용을 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클럽 모두 기성용을 영입하기 위해 거액을 준비한 것으로 소개했다. 최근 국내 보도에 따르면, 이들 구단은 기성용을 위해 200억원이 넘는 연봉을 준비했다. 기성용은 현재 발가 락 골절상을 치료 중으로 경기에 나서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