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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SPORT

살아난 '명품 체인지업'의 위력...류현진 호투 류현진(30·LA다저스)이 올 시즌 가장 빼어난 피칭을 선보였다. 명품 체인지업이 위력을 발휘했다. 류현진,6이닝 동안 5피안타·3탈삼진·1볼넷·1실점을 기록 시즌 4패류현진은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5피안타·3탈삼진·1볼넷·1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팀이 0-1로 뒤진 채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에 1-2로 지면서 류현진의 패배로 기록됐다. 시즌 4패째. 류현진은 이날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선보였다. 96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올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류현진이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건 2014년 9월 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 더보기
연봉 35억?… 몸값 치솟는 김연경 터키 엑자시바시 300만달러영입說 나와재정 상태 좋지 않은 소속팀 '팬심' 내세워 재계약 설득할 듯김연경,6시즌 유럽배구연맹 챔피언스리그, CEV컵 대회, 터키리그와 터키컵 우승과 동시에 MVP유럽 배구 전문지 '월드 오브 발리'는 17일(한국 시각) "터키 엑자시바시가 팀 전력 보강을 위해 최대 300만달러(약 34억원)를 제시해 김연경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현재 소속팀 페네르바체를 터키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올려놓은 김연경은 2016~17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나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김연경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 공격수다. 2011년 터키 진출 후 6시즌 동안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CEV컵 대회, 터키리그와 터키컵 우승과 동시에 MVP까지 휩쓸었다김연경 연봉 120.. 더보기
97구 던진 류현진, 아프다 홈런 3방 류현진(30·LA 다저스)이 올 시즌 3번째 선발 등판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류현진은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7피안타(3피홈런) 4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다저스는 이날 3대4로 졌다.올 시즌 류현진은 3경기에서 6개의 홈런을 맞으며 내셔널리그 선발투수 중 피홈런 1위에 올랐다. 올 시즌 10실점 중 7실점이 홈런으로 인한 것이었다무뎌진 볼 끝·느려진 구속 맞으면 홈런올 들어 류현진의 피홈런이 치솟은 건 '무뎌진 볼 끝'이 첫째 이유로 꼽힌다.올해 류현진 직구의 분당 회전수(RPM)는 2083으로 MLB 평균(2209)에 못 미친다.MLB 타자들 입장에선 류현진의 공이 밋밋한 연습 배팅용 공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류현진이 정면 승부를 걸 때마다 타자.. 더보기
실밥 안 푼 것 맞나 … 이승훈 4관왕 질주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빙상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은 아직 현역 생활을 하고 있지만 17년이란 세월은 빗겨나가질 않습니다. 체력저하와 잦은 부상으로 인하여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이상화는 은메달 모태범은 7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단지 이승훈만 4관왕에 올랐습니다. 2009년 당시 쇼트트랙 선수였던 이승훈은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승훈은 과감했다. 또 단호했다. 그는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 쇼트트랙이 아닌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나선 이승훈은 5000m 은메달을 거머쥐며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최초로 장거리 메달을 거머쥐었다. 기세를 올린 이승훈은 1만m에서 금메달을 목에 .. 더보기
판커신 중국 반응은? “한국 네티즌 뻔뻔하다.” 나쁜 손 정당성 주장, 오 마이 갓!!! 지난 21일 심석희 쇼트트랙 선수에게 반칙을 시도한 나쁜 손 판커신 선수에 대해 중국 팬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中 쇼트트랙 선수 판커신은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박승희의 옷을 몇 번이나 잡아채려 팔을 뻗는 등 비매너 플레이를 보여줬다. 다행히 박승희 선수는 아슬아슬하게 손을 피해 1등으로 들어왔고, 판커신은 2등으로 들어와 은메달을 차지했다. 그때 당시 판커신의 행동에 중국 팬들은 야유를 보냈으며 중국 네티즌은 웨이보(중국 SNS) 및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판커신 행동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은메달을 회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지난 21일 심석희에 반칙한 판커신의 행동에 대해 중국팬들의 반응이 달라진 입장이다. 선수 판커.. 더보기
SM엔터테인먼트,K팝 국제학교 올해 9월 개교 SM엔터테인먼트가 학교를 개교한다.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와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서울 강남에 K팝 국제학교를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15일 K팝 국제학교설립태스크포스(TF)팀 관계자는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법인이 출범하고 K팝 국제학교 설립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TF팀은 교육과정 설계와 학생 선발, 교사진 확보 등을 차례로 마무리해 올 2학기가 시작되기 전 개교할 계획이다. K팝 국제학교는 교육부 인가는 받지 않은 대안학교 형태로 출발해서 차차 인가를 받는 방안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대중예술 인재 양성이 목표인 만큼 실용음악이나 무용 등 실기 수업 위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국내 학력 인증을 위한 중학교, 고등학교 검정고시 대비와 미국 중등학교 학력 인정을 위한 .. 더보기
되살아난 ‘코리안 좀비’…정찬성, UFC 복귀전서 1라운드 KO승 정찬성이 별명 ‘코리안 좀비’처럼 3년6개월 만에 되살아났다.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면서 옥타곤으로 되돌아온 정찬성(29)은 5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벌어진 UFC 파이트 나이트(UFN) 104 메인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랭킹 9위 데니스 버뮤데즈(30·미국)에게 1라운드 2분49초 만에 화끈한 KO 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정찬성은 UFC 통산 4승째(1패)를 기록했다. 1패는 3연승 이후 UFC 163(2013년 8월4일) 조제 알도와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초반 경기를 잘 이끌다가 예상 못한 어깨탈구로 TKO를 당한 것이다. 정찬성의 종합격투기 통산 전적은 14승4패다. UFC 2연승에서 멈춘 데니스는 6패째(16승)를 기록했다. 정찬성은 UFC에서 한국인 선수들이.. 더보기
'손흥민 PK유도' 토트넘, 미들즈브러에 1-0 승리 토트넘이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미들즈브러를 꺾은 가운데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승점 9점 차는 괜찮다”고 현 상황을 평했다. 토트넘은 4일 오후(현지 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승점 9점 차는 괜찮다. 3게임 차에 불과하다”며 “그러나 첼시는 상승세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 승리로 압박해야 한다”고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득점 기회를 잡았을 때 역동적인 플레이가 좋았고, 유효 슈팅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다”며 “승점 3점을 획득할 자격이 있었다”며 미들즈브러전에서 토트넘이 보여준 경기력에 만족했다. 손흥민은 왼쪽.. 더보기
‘손흥민 극적인 멀티골’ 토트넘, 위컴 꺾고 FA컵 16강행 손흥민이 극적인 멀티골로 토트넘에게 위컴전 승리를 선물했다.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2강 위컴 원더러스와 경기에서 0-2로 뒤지던 후반 15분 추격 골, 3-3으로 맞선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넣으며 4-3 승리를 만들어냈다. 멀티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시즌 11호골을 기록했다.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0-2로 뒤진 후반 15분 첫 골을 넣었다.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공을 잡아 왼발로 강한 슛을 해 혼전 상황을 마무리 지었다.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잉글랜드 무대에서 시즌 10호 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얀센이 후반 19분 페널티킥을 얻어 골까지 성공시키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26분 키런 트리피.. 더보기
이대호 4년 150억 롯데 계약 대호(大虎)가 롯데의 품에 다시 안겼다. 4년 총액 150억원. 롯데 조원우 감독조차 “150억짜리 선수가 다시 나올 수 있을까?”라며 계약 사이즈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프리에이전트(FA) ‘끝판왕’ 이대호(35)가 KBO 역사에 남을 기념비적인 계약을 체결하고 롯데로 복귀했다. 2011시즌 후 FA를 취득하고 일본프로야구 오릭스로 이적한 뒤, 소프트뱅크와 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을 거쳐, 2017시즌 롯데야구의 중흥이라는 사명을 띠고 부산에 컴백한 것이다. 이대호 영입이 24일 발표되며 롯데는 절망적 상황을 일거에 반전시킬 동력을 얻었다. 개막전부터 사직구장이 텅텅 비는 악몽을 깨고, 팬들에게 가을야구 기대감이라는 것을 줄 수 있게 됐다. 이대호 계약은 총액 외에 세부 내역은 발표하지 않는 형태로 합의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