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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

하늘 나는 자율비행택시 올해 뜬다…에어버스 "시험비행" 올해 내로 지상의 차량정체를 피해 하늘을 나는 자율비행택시의 원형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에어버스그룹은 17일 올해 말께 도시의 차량정체를 피해 하늘을 나는 운전자 없는 자율비행택시를 시험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IT전문매체 매셔블 등이 보도했다. # 연말까지 자울비행택시 원형 예상톰 엔더스 에어버스 최고경영자(CEO)는 독일 뮌헨에서 열린 DLD 디지털테크콘퍼런스에서 "100년 전에 도시 교통은 지하로 들어갔지만, 이제 우리는 공중으로 갈 기술적 수단을 갖췄다"면서 "올해 연말께 자율비행택시 원형의 시험비행을 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그는 "우리는 실험단계에 들어섰고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면서 "혼잡한 도시를 추가로 오염시키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상업용 헬리콥터 제조.. 더보기
LG전자, 20만원대 카메라 특화폰 'X300' 출시 LG전자는 고성능 카메라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실속형 스마트폰 'LG X300'을 18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기 144.8 x 72.1 x 8.09mm 무게 142g 색상 실버, 다크블루 네트워크 LTE / 3G / 2G 퀄컴 스냅드래곤425 프로세서 5인치 HD(1280 x 720, 294ppi) 인셀 터치 디스플레이 500만 화소 전면카메라, 1,300만 화소 후면카메라 2,500mAh 탈착형 배터리 2GB LPDDR3 램(RAM) 16GB 내장메모리(마이크로SD카드 슬롯 지원) 안드로이드 7.0 누가 운영체제 연결성 Wi-Fi (802.11 b, g, n), Bluetooth 4.2, NFC, USB 2.0 Type B 출고가 25만3천원 # LG X300사양​'.. 더보기
'갤럭시 X' 이렇게 출시되면 대박칠까? 럭셔리·혁신적인 콘셉트 공개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폴더블 스마트폰의 새로운 콘셉트가 공개됐다. 이 콘셉트는 해외 디자이너 Chesky Wong이 삼성전자가 출원한 특허와 루머를 바탕으로 제작한 것이다. 사진 속 '갤럭시 X'는 힌지를 이용해 3단으로 접히는 방식이다. 접으면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타일러스 펜을 지원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접었을 때 디자인은 한쪽에 엣지 스크린이 적용된 갤럭시노트 엣지 느낌도 난다. '갤럭시 X'가 어떤 디자인으로 출시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콘셉트대로만 출시된다면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 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삼성, 폴더블폰 파급효과가 커 꼭 하고 싶은 분야 단말기가 실제 어떤 모델이 될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갤럭시 X'는 폴더블폰, .. 더보기
MS, 올해 첫 M&A로 AI 스타트업 '말루바' 선택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해 첫 인수 대상 기업으로 자연어 처리에 특화된 딥러닝 스타트업 ‘말루바(Maluuba)를 선택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획득한 기술은 코타나 등 인공지능(AI) 에이전트에 적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 말루바, 자연어 처리 머신러닝 업체 말루바는 2010년 캐나다 워털루대 공대생 4명이 만든 머신러닝업체. 인간이 읽고 배우고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모습을 재현한 딥러닝 기술을 추구하는 말루바는 사용자가 읽고 싶은 장문을 대신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삼성벤처스 등 벤처캐피털로부터 1100만달러(약 130억원)를 투자 받았다. ​ 말루바는 AI분야에서 이미 많은 주목을 받아온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IT전문 외신 더버지는 말루바가 “거의 사람에 가까운 문장 .. 더보기
최강한파 속 새해 두 번째 촛불집회…故 박종철 30주기 추모제도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최강 한파가 예고된 14일에도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린다. 특히 고(故) 박종철 열사 30주기이기도 한 이날을 맞아 본 집회에 앞서 추모제와 함께 민주승리 국민대회도 개최된다. # 새해 두 번째 촛불집회, 재벌총수 구속 촉구 주최 측인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지난 12일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이번 집회 제목을 ‘공작정치주범 및 재벌총수구속 12차 범국민행동의 날’로 정했다”고 밝혔다. 퇴진행동 측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벌 총수 구속 수사를 촉구할 예정”이라며 “재벌들은 자신이 정권의 협박을 받은 피해자라 주장하지만 최순실(61·구속기소)에게 돈을 주고 ‘경영권 승계’ 등을 대가로 받은 이들은 .. 더보기
디지털 메시, 테러 막고 범인 잡는다 21세기가 바꿔놓은 ‘초연결성(Hyper-Connected Society) 사회’가 테러를 예측해 예방하고 범인을 색출을 해결해주는 시대를 맞고 있다. 초연결성 사회란 사물인터넷(IoT), 만물인터넷(IoE)이라고 하는 새로운 네트워크가 사람·사물·공간·데이터 등 모든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하고 있다. # 기계가 테러 막고 범인 잡는다 미국 뉴욕 맨하탄에는 8000여대의 방범용 CCTV와 600여대의 방사능 탐지기, 120여 대의 자동차 번호판 인식 장치가 곳곳에 숨겨져 있다. 이들 감시 장비는 의심스런 사람이나 물품, 차량관련 정보, 즉 빅데이터를 신속히 확인하고 분석해 현장 경찰과 소방서 등 관련기관에 보내준다. 이른바 뉴욕시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구축한 DAS(Domain Awareness Sy.. 더보기
폭스바겐 + 전기차 + 자율주행 = I.D. 버즈 히피들로부터 '불리(Bulli, 작은 소)'라 불렸던 전설의 미니버스, 폭스바겐 마이크로버스가 ‘I.D. 버즈 콘셉트’로 돌아왔다. I.D. 버즈는 마이크로 버스의 형태를 지닌 새로운 컨셉카로, 폭스바겐 브랜드의 기원과 E-모빌리티 미래 사이의 연결성을 구축한다. 털털거리던 엔진 대신 조용한 전기모터를 달고, 완전 자율주행기능까지 넣어 화려하게 부활했다. 특히 넓은 공간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시대의 공간 활용 방법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 버즈 사양 I.D. 버즈 컨셉트는 100% 전기로 움직이는 미니밴이다. 앞뒤 차축에 하나씩 설치된 전기 모터는 종합 출력 369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96km/h까지 5초 만에 도달한다 넓고 납작한 배터리는 차체 바닥 대부분을 차지하며 용량이 111kWh에 달한.. 더보기
CES 중국 스마트홈 약진 개최 50주년을 맞은 CES에는 전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3800개의 업체, 16만명의 관객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역시 중국 바람이 거셌다. 전체 참가 기업의 절반이 중국업체(1500개)였을 정도다. # 中,스마트홈분야 중국 약진 특히 기존 가전제품에 최신 IT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홈'분야에서 중국의 약진이 돋보였다. 중국 PC 제조업체 레노보는 가사도우미 역할을 하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선보였고, 가전제조업체 하이얼은 스마트 홈 서비스의 서브(sub)역할을 하는 로봇 유봇을 전시했다. '대륙의 실수'로 불리며 다양한 사물인터넷 가전을 출시하고 있는 샤오미도 올해 처음 출사표를 던졌다. # 中, 스마트홈 매년 48% 성장.2~3년 내 미국 넘어설듯 스마트 홈이란 집 안에 있는 가전제품(TV.. 더보기
아마존의 음성 비서 알렉사의 성공 비결 올해 CES에서 가장 주목 받은 제품은 인터넷에 연결된 각종 지능형 전자 기기였다. 수많은 지능형 전자 제품을 잇는 연결 고리는 하나, 제일 먼저 제품 통합에 성공한 아마존의 음성 비서 알렉사다. 1995년 온라인 서점으로 출발한 아마존은 이후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전자상거래 시장을 장악한 후 계산대가 없는 아마존 고까지 런칭하기에 이르렀다. 나아가 아마존 프라임 오디오를 통해 콘텐츠 유통에 나서기도 하며 드론과 항공기, 물류 사업도 빠르게 나서고 있다. AWS는 초기 모두의 비야냥을 샀으나 이제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클라우드 경쟁력을 장악했으며 인공지능 알렉사의 존재감은 가히 압도적이다. # 약방의 감초 아마존 알리사 CES 2017을 보면 인공지능 생태계 추이에서 흥미로운 단면을 확인할 수 있다... 더보기
AI 시대의 노동…'긱이코노미'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하면 일자리 구조가 심각하게 변한다는 전망이 대세인 가운데 미국에서 이미 빚어지고 있는 긱이코노미(Gig Economy)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긱이코노미란? 긱이코노미는 흔히 '독립형 일자리 경제'로도 불린다. ​긱이코노미란 1920년대 초 미국의 재즈공연장 주변에서 즉석 연주자를 섭외해 공연을 벌이는 긱(Gig)이라는 단어에서 유래한 경제분야 신조어다.​ 주로 우버나 에어비앤비처럼 온라인 중개 플랫폼을 통해 승차공유 또는 숙박 수요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립형 일자리를 형성하는 생태계를 뜻한다. ​ 국내에서는 현재 프리랜서와 비슷한 개념으로 받아들여진다. 여러 명의 고용주와 계약을 맺는다는 면에서 복수계약 비정규직으로 일컫기도 한다. ​#미국, 성인 8% 긱이코노미를 통한 수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