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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

자동 초점 맞추는 스마트 안경 액체 글린세린 렌즈 사용고무모양 필름 렌즈 빛굴절률 조절내장 레인지 파인더 적외선 거리 측정하여 렌즈 자동 초점 보는 사람에 따라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주는 스마트 안경이 개발됐다.현재는 프로토타입으로 기능 구현을 위해 디자인이 투박하게 제작됐지만, 3년 내에는 일반 안경과 같은 디자인의 제품이 출시될 계획이다. 29일 주요외신에 따르면 기존 안경 렌즈는 도수가 고정된 것뿐 아니라, 이중 초점 렌즈와 누진 렌즈 등 원근에 따라 다르게 볼 수 있는 렌즈 등이 존재한다. 그런데 이 양용 렌즈들은 렌즈 1매에 다른 도수의 렌즈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안경과 사용 방법이 다르고 익숙해질 때까지 시간이 걸린다.이에 뭔가를 보는 것만으로 안경이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주는 액체 기반 특수 렌즈가 개발돼 주목된다.착.. 더보기
삼성, 안드로이드 앱 지원, S-펜 탑재한 프리미엄 크롬북이 온다 크롬북 싼값에 안정된기능투인원 스타일 360도 회전디스플레이와 같은 크기의 물리 키보드부드럽게 응답하는 트랙패드 4GB 메모리, 32GB 저장공간 지원스타일러스 펜 포함안드로이드 앱 설치, 사용 가능마그네슘 합금 케이스 무게 1.08kgQHD 해상도(2400 × 1600)의 12.3인치 디스플레이스타일러스 펜 기본 메모 앱 '구글 킵' '크롬북 플러스'와 '크롬북 프로'는 안드로이드 앱과 스타일러스 펜이 지원되는 프리미엄 크롬북이다. 윈도우 투인원PC 처럼 화면이 360도 회전이 된다. 크롬 OS를 쓰는 구글표 크롬북은 처음 등장한 2010년 12월 당시 싼값에 안정된 성능을 제공한다는 시장과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섣부르지만 윈도우 노트북의 대체품으로 가능성을 인정 받은 것이다. 그리고 .. 더보기
구글, 설치 없이 실행 가능한 ‘인스턴트 앱’ 공개 안드로이드의 인스턴트 앱(Instant apps)은 작년 구글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가장 흥미있는 것 중 하나였다. 드디어 제한된 테스트 환경에서 버즈피드(BuzzFeed), 페리스코프(Periscope), 비키(Viki), 위시(Wish) 앱을 통해 별도의 설치 없이 인스턴스 앱을 사용해 볼 수 있게 됐다. 구글은 이를 통해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수집할 계획이다.구글의 Android Instant Apps에 대한 사전 체험판을 이용할려면 사전 사용자 등록을 해야만 한다. 사전 사용자 등록은 안드로이드 개발자홈에서 가능하다.사전 등록 안드로이드 개발자 홈 ‘인스턴트 앱(Instant apps)‘은 사용자들이 사전에 앱을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마치 다운로드 한 것 처럼 앱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더보기
구글 "달에 제일 먼저 도착하면 233억원" 구글 루나X프라이즈 대회(GLXP:Google Lunar X Priz)` 최종 후보 5팀저렴한 비용로봇 우주 탐험 방법 개발하도록 도전의식 고취, 장려하기 위한 프로젝트무인우주선 달 착륙, 로봇이 500m 이상주행동영상전송하는 팀 2000만달러 상금 수여 2000만달러(약 233억원)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총 상금 3000만달러(약 350억원)가 걸린 `구글 루나X프라이즈 대회(GLXP:Google Lunar X Priz)` 최종 후보 5팀이 정해졌다. GLXP 주최측은 24일(현지시간) 경연에 참여할 최종 5개팀이 가려졌다고 밝혔다. `GLXP`는 올해 12월 31일까지 달표면에 무인우주선을 착륙시켜 로봇이 500m 이상을 주행하고 해당 고해상도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해 제일 먼저 지구로 전송하.. 더보기
구글의 통큰 결정, 안드로이드 앱 '구형 크롬북'도 지원 크롬북이라는 보급형 노트북 시장을 개척한 구글은 콘텐츠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날개 돋칫듯 모바일 디바이스 시장을 장악해 버린 안드로이드는 모든 콘텐츠 제작사가 최우선 순위로 손꼽는 플래폼이자 시장이 됐지만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디바이스 숫자만 불려 왔던 크롬에는 신규 수요를 이끌어 낼 양질의 콘텐츠가 공급되지 못했다. 그래서 안드로이드 앱을 크롬 OS에서 구동하겠다는 극약 처방을 내놨지만 2017년 출시되는 신형 크롬북에만 해당 된다고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기존 사용자는 외면하고 신규 구매자만 우대하는 정책이니 크롬북 구매자들이 항의하고 나선 것인데 이런 논란에 고민하던 구글이 통큰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크로미움 프로젝트 페이지가 업데이트 되면서 안드로이드 앱 지원과 관련된 새.. 더보기
포켓몬고에 이용된 '오픈 스트리트 맵' 포켓몬고의 개발사 나이언틱랩은 포켓몬 고를 국내에서 서비스하기 위해 구글 지도 대신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Public Access) 지도 서비스를 포켓몬 고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 업계 관계자는 "지리 데이터를 대조해본 결과 포켓몬고는 국내 서비스를 위해 오픈 스트리트 맵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오픈 스트리트 맵이란? 오픈 스트리트 맵은 영국의 커넥티드카 개발자 스티브 코스트(Steve Coast)가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글로벌 지도 서비스다. 오픈 스트리트 맵의 가장 큰 특징은 누구나 오픈 스트리트 맵의 회원으로 가입해서 함께 지도를 완성해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빈 지역에는 새로운 지도 데이터를 기입할 수 있고, 새로운 건물과 도로가 들어오면 그에 맞춰 수정할.. 더보기
'포켓몬고' 드디어 국내 상륙 지난해 7월 출시된 이후 약 6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 ‘Pokemon GO(포켓몬고)’가 마침내 국내에 출시됐다. 그동안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전세계 58개국에서 이 게임을 즐길 수 있었지만 한국은 국내 지도의 국외 반출이 거부되면서 서비스 국가에서 제외됐었다. 포켓몬고는 사용자 위치 확인을 위해 구글 지도를 이용한다. 그런데 개발사 나이앤틱이 구글 지도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포켓몬고의 위치기반서비스를 구현하면서 마침내 국내 출시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국내 유저들은 그동안 해외 마켓을 통해 다운로드 받아 속초 등 포켓몬이 출몰하는 이른바 '성지'를 방문해 포켓몬을 포획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지만, 이번 국내 출시로 전국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포켓몬고'를 즐길 .. 더보기
파리,전기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시작 프랑스 파리에서 전기로 움직이는 자율주행버스가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EZ10’은 박스 모양의 미니버스로,오는 4월까지 도심 동쪽의 리옹역과 아우스터리츠역 사이를 운행하게 된다.좌석 6명, 입석 6명으로 총 12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속도는 시속 25㎞다. EZ10에는 기반 시설이 필요하지 않다. 대신 GPS에 입력한 가상 경로를 따라 주행하게 된다.EZ10으로 이름 붙은 이 버스에는 센서와 카메라가 장착돼 있어 입력된 정보에 따라 출발과 정지, 속도, 방향 등을 결정하게 된다.파리시는 우선 3개월간 센강 좌·우에 있는 주요 기차역인 리옹역과 오스테를리츠역 사이 130m에서 자율주행 버스를 무료 셔틀버스로 운행한다. 자율주행버스 시범 운영은 시내 대기오염과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장 루이 .. 더보기
무서운 AI…AI 전문가까지 대체하나 이세돌과 바둑대결에서 승리한 알파고는 주어진 데이터를 단순히 분석하는 인공지능(AI)이 아니었다.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을 토대로 스스로 추론하는 능력을 갖고 있었다.덕분에 알파고는 빠른 시간 내에 '사람보다 더 똑똑한 AI'로 진화 발전할 수 있었다. 물론 AI를 만드는 건 그 분야 전문가들이다. 알파고 역시 데미스 하사비스를 비롯한 여러 AI 전문가들이 마련한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무적의 바둑 고수'로 거듭날 수 있었다. 그런데 최근엔 아예 AI까지 AI로 훈련시키려는 시도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글을 비롯한 AI 연구 주도 집단들에선 기계학습(머신러닝) 모델을 설계하는 일까지 AI에게 맡기기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들의 연구가 결실을 맺을 경우 기계.. 더보기
자체 예능·드라마 찍는 애플…아이폰 정체 돌파구? 막대한 자본 앞세워 종합 미디어 사업자로 변화 가능성스트라베이스 분석…수익성 전망은 엇갈려애플이 올해 안에 드라마, 토크쇼 등 오리지널 방송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애플뮤직을 통한 서비스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애플이 아이폰 사업의 성장 둔화를 만회하기 위해 막대한 자본과 시장 영향력을 앞세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종합 미디어 사업자로 변모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라베이스는 24일 보고서에서 "영상 산업을 포함해 문화 영역을 새롭게 창조하는 것이 애플뮤직의 사업 범위"라고 한 애플뮤직 수장 지미 이오바인(Jimmy Iovine)의 최근 외신 인터뷰 내용에 주목했다. 애플은 그간 앱 개발자를 위한 리얼리티 TV쇼 '플래닛 오브 더 앱스'(Planet of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