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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생각들

빠르게 늘어난 자영업자 대출... 한국경제 새 뇌관으로 은행권 자영업자 대출은 증가 속도가 가계대출보다 빠르고 생계형 대출이 많아 금리가 오르거나 불경기가 장기화되면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자영업자 대출이 부실화되면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등 다른 가계부채까지 연쇄 부실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우려한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과 교수는 “자영업자 대출이 위험한 이유는 자영업자가 부도를 내면 사업자 대출뿐 아니라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까지 도미노 부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며 “가계부채의 가장 취약점이 바로 자영업자 대출”이라고 말했다. ◆올들어 6대 은행 자영업 대출 8.3% 증가… 가계대출 증가세보다 빨라 신한·우리·KEB하나·농협·기업 등 6개 시중은행의 10월 말 자영업자(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214조2761억원이다. 지난해 말보다 8.. 더보기
도태우 변호사 '태블릿PC' 절도 혐의로 JTBC 고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핵심 증거물인 태블릿 PC 관련 보도를 한 종합편성채널 JTBC에 대해 현직 변호사가 절도 혐의로 고발 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비선 실세' 최순실(60)씨의 것이라고 결론 내린 태블릿PC는 '최순실 게이트'가 수면 위로 떠오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2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자유와통일을위한변호사연대' 도태우 변호사는 JTBC 소속 A기자와 회사 관계자 등을 태블릿PC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지난 15일 고발장을 제출했다. 경찰 관계자는 "도 변호사는 자신은 최씨 등과 아무 관련이 없지만 JTBC에서 태블릿PC를 무단으로 가져왔다는 기사를 인터넷에서 보고 공익을 위해 고발한다고 밝혔다"며 "실제로도 최씨나 JTBC 등과 아무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더보기
크리스마스 이브 맞은 9차 촛불집회…유명 가수 대거 출연, 축제 분위기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9주째 이어지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끝까지 간다! 9차 범국민행동-박근혜 정권 즉각 퇴진·조기 탄핵·적폐 청산 행동의 날'이라는 촛불집회를 엽니다. 집회 후 오후 6시부터는 청와대와 총리공관, 헌법재판소 방향으로 행진을 벌일 계획입니다. 당초 경찰은 일몰 이후 율곡로·사직로 이북 행진에 대해 금지통고했으나 서울행정법원은 집회 주최 측이 낸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여 행진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 앞에서의 행진은 지난주보다 다소 멀어진 '룩센트 인코포레이티드' 앞까지 허용했습니다. 지난주에는 헌재에서 약 100m 떨어진 안국역 4번 출구까지 행진이 허용됐습니다... 더보기
2016년 10월 24일부터 지금까지 10.24 JTBC ‘뉴스룸’ ‘최순실 파일, 국정 농단’ 심층 보도 - 25일부터 3일 연속 8%대 시청률 유지... 동시간대 지상파 뉴스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성적 10.25 박근혜 대통령 1차 대국민 사과 (1분 40초) 10.28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17%로 폭락 (한국갤럽 조사) 10.29 '최순실 사태'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촉구) - 1차 촛불집회.. 참가인원 1만2천명 10.30 최순실, 오전 7시 30분 전격 귀국 청와대 참모진 인적쇄신을 단행 - 이원종 비서실장, 안종범 정책조정,김재원 정무,우병우 민정,김성우 홍보수석 사표 수리 이재만 총무,정호성 부속,안봉근 국정홍보 비서관 '측근 3인방'의 사표 전격 수리 10.31 최.. 더보기
최순실 10조, 전두환 노태우 '껌값' … 추미애 "박정희 차명재산" 의혹 최순실 숨은재산 조단위로 10조 은닉 정황 포착 요약 독일검찰에서 최씨 일가 비자금 10조 수사중...박근혜 비자금일수도...그러나,10조라면 박정희 일가 차명 재산일수도... 최순실과 그의 딸 정유라 등이 독일과 서유럽 등지에 8000억 원대의 은닉 재산을 수백여 개의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분산 보관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돈은 일부분일 뿐이며 최순실 숨은 재산은 조단위의 돈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독일 검찰은 최근 최순실 일가 비자금이 10조 원에 달하는 사실을 잡아내고 정밀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은닉 재산은 우리나라 특검팀과 공조해 호흡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독일 검찰은 최순실 10조가 독일과 영국,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등 4개국에 집중적으로 분포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서.. 더보기
우병우 청문회 출석,국회 5차 청문회 내용 우병우 청문회 출석으로 인해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과 관련한 진상규명을 위해 우병우 청문회 출석이 이루어졌고 5차 청문회를 통해서 이루어졌습니다. 5차 청문회는 22일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청문회에서 열렸습니다. 국회 청문회인 5차 청문회에서 주요한 진술을 할 최순실 및 핵심인물들은 대다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여 불참하였고 조여옥 장교,우병우 청문회 출석으로 5차 청문회가 이루어졌습니다. 국회 청문회가 시작하기 앞서 국회본청앞에서 취재를 받은 우병우 전수석은 최순실씨에 대해 모른다는 답변을 하였습니다. 이어 시작된 국회청문회에서도 우병우 전수석은 최순실씨에 대하여 모른다고 답변하였습니다. 또한 최순실씨를 잘 모르기 때문에 그동안 있었던 국정농단사태에 대해서도 자신과 .. 더보기
8000억대 의심 최순실 재산, 박근혜와 연관성 없을까? "특검, 연금 압수 때 박근혜 '제3자 뇌물' 피의자 적시" 박근혜 정부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독일에 8000억 원대 차명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특검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특검은 국민연금공단 등에 대한 압수수색 당시 최 씨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을 '뇌물' 혐의에 대한 피의자로 적시했다고 한다. 22일 에 따르면, 특검은 최 씨와 그의 딸 정유라 씨가 독일에 회사법인 및 부동산 등 8000억 원대의 재산을 차명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독일 사정 당국과 사법 공조를 진행 중이다. 신문은 법무부·특검·사정당국 등을 출처로 "독일 검찰과 경찰은 최 씨 모녀 등이 독일 등 유럽 지역에 스포츠·컨설팅·부동산 등 업종의 500여 개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정황을 확인 중.. 더보기
대한항공 기내 난동 유튜브1위 등극, 전 세계로 일파만파 대한항공 여객기 기내 난동 동영상이 유튜브 인기 영상 1위로 올라왔다. 20일 베트남 하노이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 KE480편에서 촬영된 영상은 술에 취한 30대 남성이 승무원들에게 제압당하고 의자에 결박되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남성은 제압당한 뒤에도 승무원들에게 욕설과 폭력을 침까지 뱉는 등 몰상식한 행동을 이어가며 주변 승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사건은 비행기에 탑승한 유명 팝스타 리처드 믹스가 제압을 도우면서 사건이 알려졌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도 리처드 믹스의 모습이 순간 비춰지기도 했다. 영상촬영은 제압을 하던 승무원이 무엇인가 지시를 내리는 것으로 보아 동료 승무원으로 추정됐지만 정확한 출처는 알려지지 않았다. 언론에는 모자이크 처리 상태로 공개됐지만 순.. 더보기
하태경이 밝힌 최순실 5차 청문회 불참 이유 "회폐해서"…'공항장애' 국정농단 장본인 최순실이 5차 청문회에도 불참한다. 이유는 '회폐해서'다. '회폐해서'는 무슨 뜻일까. 국어사전을 검색한 결과 '회폐해서'라는 말은 등재돼 있지 않다. 추측하건데 심신이 '피폐해서'나 '황폐해서'라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최순실 5차 청문회 불참 '회폐해서'.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21일 최순실이 5차 청문회 불참 이유로 '회폐해서'를 꼽았다고 밝혔다. /하태경 페이스북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21일 최순실이 제출한 5차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공개했다. 최순실은 "현재 수사와 구속수감으로 평소의 지병으로 심신이 회폐해 있음을 양해해 달라"고 요청했다. 문장 연결 자체가 매끄럽지 않은데다 국어사전에도 없는 단어를 사용해 청문회를 불참하겠다고 .. 더보기
우병우, 국회 청문회 증인 출석…취재진에 "최순실 모른다" 국정농단 묵인 혐의도 부인…40여여만에 공식석상 등장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류미나 기자 =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22일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의 제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 15분께 국회 본관 뒤편 민원실을 통해 입장한 우 전 수석은 기자들이 '국정농단 묵인 방조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인정하지 않는다"고 짧게 답했다. 또 '검찰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논란이 있다'는 지적에도 "그런 일 없다"고 부인했으며, '최순실 씨를 아느냐'고 묻자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7일 청문회 증인 불출석 이유 등에 대한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청문회장으로 향했다. 우 전 수석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 더보기